투어캐스트
여행일정
이 페이지에는 제휴 마케팅 광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본문의 링크 또는 배너를 통해 예약·구매가 이루어지면 투어캐스트는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아 서비스 운영에 활용합니다. 여러분이 지불하는 가격은 동일하며, 이러한 수익은 투어캐스트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됩니다.
본문에 명시된 입장료, 운임 등은 업데이트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어캐스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거하여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AI학습 포함)을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2023. 투어캐스트 Co. All rights reserved.

여행일정

오키나와 일정 설계 가이드

오키나와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렌터카이며, 단순히 렌트를 할지 말지를 넘어서 언제부터 언제까지 렌트할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통 - 렌터카' 항목에서 렌트 예약 방법, 교통 법규, 주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한 후 예약하도록 하자.

1) 렌트를 한다면?

첫날 숙소가 아메리칸 빌리지나 온나손 리조트 단지 쪽이라면 공항 도착 직후 렌트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아메리칸 빌리지 인근이나 일부 리조트 호텔에서도 렌터카 이용이 가능하지만 한국어 대응이 어렵고 정보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공항 인근 렌터카 영업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국제거리 숙박이라면 유이레일이나 버스로 쉽게 이동 가능하므로 도착 당일 렌트를 하지 않고 다음 날부터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렇게 렌트 시작과 종료 일정을 명확히 정하는 것이 오키나와 여행 준비의 첫 단계이다.

마지막 날 렌터카 반납은 출국 최소 3~4시간 전에 완료하도록 계획하자.

2) 렌트를 하지 않는다면?

렌트를 하지 않는다면 버스투어를 선택하게 된다.

버스투어는 북부, 남부로 나뉘며 하루씩만 이용해도 주요 관광지를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다.

  • 북부 버스투어 일정
    • 현청 부근 또는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승하차
    •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지마, 만자모 등 포함
    • 한국어 가이드 동행
  • 남부 버스투어 일정
    • 현청 부근 출발
    • 니라이카나이, 오키나와 월드, 우미카지 테라스 등 포함
    • 한국어 지원 기사

단체 관광이 아닌 프라이빗 투어를 원한다면 현지 가이드와 함께 차량 렌트 후 진행되는 서비스도 있다.

  • 전용 차량 가이드
    • 숙소 픽업 포함
    • 1인 약 7만원 (가이드 비용 포함)
    • 현지 렌탈비 별도

버스투어는 편리하지만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있으므로 이점이 부담된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단, 버스 배차 간격과 막차 시간에 유의하며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

'교통체계 및 교통패스' 항목에서 각 버스 회사별 탑승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자.

3) 어디를 갈지 정하기

'남부, 중부, 북부 지역소개' 를 참고하여 여행지를 선정하자.

일본은 입장료가 비싸므로 미리 패스를 구매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투어캐스트만의 꿀팁!

입장료 절약 팁

주요 어트랙션만 다녀도 입장료가 6,800엔 이상 발생할 수 있다. (약 65,000원 상당)

오키나와 조이패스 또는 오키나와 펀패스를 이용하면 1인당 2~3만원 절약 가능하다.

  1. 조이 패스
    • 4개 주요 관광시설 중 3곳 선택 입장
    • 첫 이용 시점부터 7일 유효
    • 이용 전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수
  1. 펀 패스

100% 대중교통 전용 4박 5일 추천 일정

오키나와 여행 시 렌트가 불가한 상황이라면 부득이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버스 투어를 함께 고려할 수 있겠으나, 만약 숙소가 북부 쪽(온나손 리조트 등) 이라면 오히려 북부 버스 투어는 이용하기 힘들 수 있다. 대부분 미팅장소가 남부에 있어 아침 일찍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키나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으나 '교통체계 및 교통패스'와 아래 일정을 참고하면 100% 대중교통만으로도 여행이 가능하다.

오키나와 뚜벅이 여행
이게 낭만이지!

아래 일정은 나고 시청 주변 2박 + 아메리칸 빌리지 1박 + 국제거리 1박을 기준으로 하며 츄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류큐무라, 오키나와 월드 등 주요 명소를 포함한다.

숙소 이동이 많을 경우 체력과 경비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개인 일정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본 일정은 배차 간격과 소요 시간을 고려했으나, 현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구글맵 경로 확인'을 통해 날짜와 시간 조건에 맞게 직접 확인하자.

1) 1일차

다음날 츄라우미 수족관을 방문하기 위해 북부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나고 시청 근처 숙박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 나하공항 → 나고시야쿠쇼마에 정류장(OAS 버스 이용)

    • 온라인 예약 또는 현장 왕복권 구매 (왕복권이 더 저렴함)
    • 여유 좌석이 없으면 탑승 불가
  • 도착 시간에 따라 아래 관광지 중 택일 방문

    • 21세기의 숲 비치
    • 오리온 해피 파크
    • 나고 파인애플 파크
    • 오키나와 후루츠 랜드
21세기의 숲 비치
©OCVB - 21세기의 숲 비치
  • 숙소에서 휴식

2) 2일차

코우리 대교 → 츄라우미 수족관 → 우후야 식당 → 나고 시청 순으로 이동

  • YKB888 → 나키진손야쿠바 → YKB4T 환승 → 코우리 대교 입구 하차
    • 자유 승하차 지역, 기사에게 미리 하차 요청
    • 코우리 섬 순환 후 버스로 돌아올 수 있음
코우리 대교
©OCVB - 코우리 대교
  • 코우리 대교 반대편에서 버스 탑승 후 로얄뷰호텔츄라우미 정류장 하차
    • 츄라우미 수족관 및 비세후쿠기길 관람
    • 돌고래쇼: 10:30 / 11:30 / 13:00 / 15:00 / 17:00
츄라우미 수족관
  • 70번 버스 → 다이이치나카야마 정류장 → 도보 600m → 백년고가 우후야

    • QR코드로 주문 / 와이파이 필요 시 매장 와이파이 사용
  • 식사 후 76번 버스로 나고 터미널 복귀

  • 숙소에서 휴식

3) 3일차

만좌모 → 류큐무라 → 아메리칸 빌리지

  • 120번 버스 → 온나손야쿠바마에 하차 → 만좌모 방문
    • 경사진 거리 택시 이용 권장(약 600엔)
    • 짐 보관은 코인락커 활용
만좌모
©OCVB - 만좌모
  • 온나손야쿠바마에 → 류큐무라
    • 에이샤 공연: 10:00 / 12:00 / 14:00 / 16:00
류큐무라
©OCVB - 류큐무라
  • 류큐무라 → 구와에 정류장 하차 → 도보 → 아메리칸 빌리지
  • 숙소에서 휴식

4) 4일차

국제거리 → 오키나와 월드 → 슈리성 → 국제거리

  • 아메리칸 빌리지 출발 → 국제거리 호텔에 짐 보관
  • 나하 버스터미널 → 오키나와 월드
    • 에이샤 공연: 10:30 / 12:30 / 14:30
오키나와 월드
  • 관람 후 나하 버스터미널 복귀
  • 유이레일 또는 버스로 슈리성 이동
    • 도보 약 20분, 현재 일부 공사 중이나 무료 구간도 충분히 관람 가능
    도보 이동 경로 보기
슈레이몬
©OCVB - 슈리성 슈레이몬
  • 국제거리로 복귀 후 자유시간

5) 5일차

토마리이유마치 시장 → 우미카지테라스 → 나하 공항

  • 호텔 체크아웃 → 짐 보관
  • 버스 탑승 → 토마리 이유마치 시장 → 아침 식사
토마리이유마치 시장
©OCVB - 토마리이유마치 시장
  • 짐 찾고 공항으로 이동 → 코인락커에 짐 보관
  • 우미카지테라스로 이동
  • 공항 복귀 후 출국

오키나와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다. 환승 시각을 구글맵에서 꼭 확인해야 한다. 확인 없이 일정 짤 경우 1시간 이상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오키나와 구글맵 주의사항
12:17부터 1:06까지 시간이 비어 있는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