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나고야 여행 일정은 아래에서 소개할 세 가지 포인트만 알면 손쉽게 세울 수 있다. 본문에서는 나고야 시내 관광부터 시라카와고, 이세 신궁까지 다양한 일정을 구성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투어캐스트만의 꿀팁!
세 가지 키포인트만 알면 나고야 일정 준비는 끝!
나고야 여행 일정을 세우는 핵심은 크게 세 가지 포인트에 달려 있다.
1) 시라카와고 방문 여부
- 가지 않는 경우: 다카야마까지도 제외하고, 나고야 시내 관광에 집중하면 된다.
👉 주요 코스: 나고야 성, 미라이 타워, 오아시스 21, 지브리 파크 등 - 가는 경우: 이동 방식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버스투어 이용 여부
- 버스투어: 다카야마와 시라카와고를 하루 당일치기로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개별 이동: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시라카와고·다카야마·게로 온천 중 한 곳에서 1박 또는 2박하며 여행하면 좋다.
3) 이세 신궁 방문 여부
- 일본 신화에 관심이 있다면 미에현의 이세 신궁을 하루 당일치기로 넣으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나고야 시내 관광으로 일정을 채우면 된다.
예시 스케쥴로 보는 여행 일정
위에서 소개한 투어캐스트만의 꿀팁을 바탕으로, 아래 이미지를 채워 넣으면 손쉽게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1) 시라카와고를 가지 않는 경우
시라카와고를 방문하지 않는다면 전 일정을 나고야 시내 관광으로 구성하면 된다. 하루 정도는 지브리 파크나 이세 신궁 방문을 추가해도 좋다.

2) 시라카와고 버스투어를 이용하는 경우
하루를 버스투어 일정으로 잡고, 나머지는 나고야 일정을 채우면 된다. 이때도 이세 신궁을 방문할지 여부만 결정하면 일정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3) 버스투어 없이 개별 이동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도착 첫날 곧바로 다카야마로 이동해 숙박하고, 다음 날 시라카와고와 다카야마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다카야마 또는 게로 온천 료칸에 숙박한 뒤, 남은 일정은 나고야 시내 관광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아니면 아래 일정처럼 마지막 날 여독을 풀기 위해 게로 온천에 숙박하는 방식으로 짜도 된다.
- 다만 한국행 비행기가 오전편이라면 일정이 다소 무리가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현지 교통 상황의 변수가 있어, 일정 변경이나 지연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위 세 가지 포인트만 알면, 이렇게 간단하게 나고야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 위에서 소개한 세 가지 포인트만 알면, 간단하게 나고야 여행 일정을 구성할 수 있다.
- 3박 4일 일정이라면 제시한 일정에서 하루를 빼는 방식으로 조정하면 되고, 그보다 더 길게 여행한다면 하루씩 추가해 구성하면 된다.
- 각 지역별 세부 추천 일정과 주요 관광지 소개는 2편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