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즐기는 작은 유럽 여행
일본에서 만나는 유럽의 풍경.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어로 '숲속의 집' 이라는 뜻으로,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사실적으로 재현한 테마 리조트 공원이다. 그 모습 덕분에 흔히 '일본의 작은 유럽' 이라 불리기도 한다.
하우스텐보스 패스포트(입장권) 하나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시설과 콘텐츠를 하루 종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 모든 어트랙션
- 장내 버스
- 캐널 크루저(운하선)
- 기간 한정 이벤트 & 전시회
- 박물관 관람
이 외에도 기간 한정 티켓 및 프리미엄 티켓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 기간 한정 티켓: 이벤트 기간 중, 좀 더 좋은 좌석이나 특전을 제공받을 수 있다.
- 프리미엄 티켓: 인기 어트랙션 6종 또는 3종을 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다. (※ 단, 패스포트와는 별도 구매 필요)
입장 시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입장권도 마련되어 있다.
- 애프터 패스포트: 오후 3시 이후 입장 가능
- 1.5Day 패스포트: 첫날 오후 + 다음날 전일 이용
- 2Day 패스포트: 이틀 연속 전일 입장 가능
밤이 되면 최근 새롭게 도입된 3단 케이크 모양의 회전목마가 조명을 받아 더욱 인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호텔 숙박 시 혜택
- 호텔 유럽, 호텔 암스테르담, 포레스트 빌라에 숙박하는 경우,
'다음날 1DAY 패스포트 포함 숙박 플랜' 이용 고객은 체크인 당일에 입장권을 구매한 경우에 한해,
리셉션에서 다음 날 추가 입장용 1DAY 패스포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즉, 총 2일 동안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첫째 날은 정가로 패스포트를 구입하고,
둘째 날은 리셉션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패스포트를 이용하게 된다.
하우스텐보스 가는 법 총정리
1) 열차로 이동 🚄
- 하카타 역에서 하우스텐보스 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50분 소요된다.
2) 버스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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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도심에서 직행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아래 정류장에서 승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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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직행 버스는 하루 2편만 운행하므로 만석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1박 이상 여행을 계획할 경우에는 사세보 경유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
사세보 경유 방법 (후쿠오카 → 사세보 → 하우스텐보스)
- 니시테쓰 텐진 버스 터미널 4번 승강장
(시간표) - 하카타 버스 터미널 3층 31번 승강장
(시간표) -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버스 정류장
(시간표) - 사세보 버스센터 도착 후 나가사키 공항행 특급버스 또는 JR 열차로 하우스텐보스로 이동 가능
- 니시테쓰 텐진 버스 터미널 4번 승강장
하우스텐보스 숙박 가이드
하우스텐보스 내부에 위치한 리조트 호텔은 1박당 최소 약 20만 원에서 최대 40~50만 원 수준으로, 숙박비 부담이 클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우스텐보스를 여유롭게 즐기고자 한다면, 현지에서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경이나 아침 분위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예산이 제한되어 있다면, 인근 지역인 사세보(약 30분 거리)나 나가사키 시내(약 1시간 30분 거리)에서 숙박 후 다음 일정을 이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2025-12-15 ~ 2025-12-16 기간에는 요금이 없습니다. 다른 날짜를 다시 검색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