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젠지 온천 마을이즈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맑은 계곡을 품은 고즈넉한 온천 마을이다.
이즈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고즈넉한 온천 마을이다. 맑은 계곡물이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며, 곧게 뻗은 대나무 숲길과 따뜻한 족욕탕이 어우러져 한적한 산책과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명소이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어울린다. 그에 반면 아타미 온천은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온천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슈젠지 온천 마을 위치 슈젠지 온천 마을 홈페이지1. 대나무 숲길
- 아름다운 산책로: 마을 중심을 흐르는 계곡을 따라 걷다 보면 푸른 대나무가 곧게 뻗은 길이 나온다.
- 편안한 휴식: 대나무 숲 한가운데에 평상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 누워 시원한 바람 소리를 들으며 편안하게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 돗코노유 (돗코의 탕)
- 옛날 일본의 고승인 고보대사가 병든 아버지를 간호하던 효자의 모습에 감동하여, 가지고 있던 지팡이(돗코)로 강가의 바위를 내리치자 온천수가 뿜어져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 신비한 이야기 덕분에 슈젠지 온천을 상징하는 가장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 아쉽게도 현재는 문화재 보호와 안전을 위해 안에 들어가거나 발을 담그는 족욕을 할 수 없다. 눈으로만 감상해야 하는 온천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3. 카와라노유 (카와라의 탕)
- 강가의 무료 족욕탕: 돗코노유 근처 계곡가에 위치한 양방향 무료 족욕탕이다. 돗코노유에서 족욕을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좋은 곳이다.
- 피로 해소: 계곡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따뜻한 온천물에 발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시즈오카에서 출발한다면 JR선을 타고 미시마역까지 이동한다. 그 후에 이즈하코네철도로 갈아타고 슈젠지역까지 가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시즈오카 미니패스를 이용한다면 단순히 같은 경로를 왕복하는 방법보다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갈 때는 기차 경로를 이용하고, 돌아올 때는 도이항에서 페리를 타고 시미즈항으로 이동하는 루트를 추천한다. 패스 사용 범위에 따라 버스와 페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자. (물론 갈 때를 페리를 타고 올 때는 열차를 타도 된다.)
페리는 하루에 3편 정도 운행하며, 페리 탑승 전 매표소에서 미니패스를 제시하고 승차권을 받은 후 시간에 맞춰 탑승하면 된다.
- 운항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운항 정보 확인 후 가는게 좋다.
- 미니패스가 없는 경우 성인 편도 3,0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
미시마 지역 주요 관광지 & 교통패스맑은 수질의 자연과 아름다운 전망을 함께 즐기는 명소 안내이다.
1. 미시마 1일 패스 (미시마루 킷푸)
미시마시를 여행할 때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알뜰한 버스 프리패스이다. 미시마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버스를 하루 동안 마음껏 탈 수 있다.
- 패스 적용 범위: 도카이 버스(東海バス)의 미시마 시내 지정 구간을 하루 동안 제한 없이 이용한다. 미시마역을 중심으로 주요 명소들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주요 구간 외 버스 이용 시 편도 100엔 추가로 이용 가능
- 주요 관광지 연결: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미시마 스카이워크, 미시마 타이샤 등을 모두 이 패스로 찾아갈 수 있다.
- 패스 가격: 성인(중학생 이상)은 1,500엔이며, 어린이(초등학생)는 750엔이다. 미시마 스카이워크를 왕복만 하면 필요없고, 그 이상 다른 곳도 간다면 무조건 이득인 패스이다.
- 구매 장소: 미시마역에 있는 도카이 버스 안내소에서 쉽게 살 수 있다.
- 이용 주의사항: 버스를 타고 내릴 때 운전사에게 패스의 날짜가 찍힌 면을 명확하게 보여주면 된다. 일부 지정 구간을 벗어나면 추가 요금이 나올 수 있으니 미리 노선도를 확인해야 한다.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투어리스트 미니 패스가 있다면 미시마역~야마나카성터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미시마의 주요 관광지인 미시마타이샤와 미시마 스카이워크 정도만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시마 1일 패스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
2. 미시마 스카이워크
일본에서 가장 긴 도보 전용 출렁다리이다. 총 길이는 400m에 달하며, 다리 위에서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압도적인 풍경: 다리 위를 걸으며 세계문화유산인 후지산과 일본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사가미만을 동시에 눈에 담을 수 있다.
- 액티비티 체험: 다리 옆으로 하늘을 가르는 롱 짚라인과 그물망을 통과하는 어드벤처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스릴을 좋아하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 영업시간: 09:00 ~ 17:00
- 휴무일: 연중무휴 (이벤트나 현장 날씨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입장료: 성인 1,100엔~, 중고생 500엔~, 초등학생 200엔~
- 입장요금은 가격 변동제로 평일, 주말, 연휴 등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미시마 역에서 미시마 스카이워크를 왕복 버스만 이용한다면 패스가 필요없지만 한 두번 더 버스를 탄다면 미시마 1일 패스 (미시마루 킷푸)를 구매하는게 이득이다.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시즈오카 1편 - 시즈오카 교통패스 완벽 가이드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3. 라쿠주엔
미시마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자연 녹지 공원이다. 과거 황족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울창한 숲과 천연 연못이 어우러져 있다.
- 후지산의 선물: 공원 안에 있는 연못은 후지산에서 녹아내린 눈물이 지하를 거쳐 솟아나는 용수 정원이다. 날씨와 계절에 따라 물의 양이 신비롭게 변한다.
- 작은 동물원: 공원 한쪽에는 알파카, 조니, 카피바라 등 귀여운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 알맞다.

- 영업시간
- 4월 ~ 10월: 09:00 ~ 17:00 (최종 입원 16:30)
- 11월 ~ 3월: 09:00 ~ 16:30 (최종 입원 16: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과 겹치면 그 다음 날), 연말연시(12월 27일 ~ 1월 2일)
- 입장료: 중학생 이상 300엔
4. 겐베이가와
미시마 시내를 흐르는 작은 냇가이다. 후지산의 깨끗한 지하수가 솟아올라 흐르는 곳으로, 물이 거울처럼 맑다.
- 물 위를 걷는 산책로: 물속에 디딤돌과 나무 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물 위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여름의 반딧불이: 물이 워낙 깨끗하여 여름 밤이 되면 도심 속임에도 불구하고 반딧불이가 날아다니는 신비로운 풍경을 관찰할 수 있다.

5. 미시마 타이샤
이즈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격식을 자랑하는 오래된 신사이다. 주변이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히 산책하기 좋다.
- 신사의 기원: 고대부터 이즈반도와 주변 섬들의 화산 폭발을 가라앉히고, 바다 길의 안전을 기원하는 신앙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도카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신격을 가진 신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 봄의 벚꽃 명소: 봄이 되면 신사 입구부터 본당까지 이르는 길에 벚꽃이 활짝 피어난다. 특히 밤에는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한다.
- 천연기념물 목서: 신사 안에는 나이가 1,200년이 넘은 거대한 목서 나무가 있다. 가을이 되면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신사 가득 퍼진다.
- 모시는 신
- 오오야마츠미노미코토 (大山祇命): 산과 숲, 그리고 농사를 보살피고 지켜주는 신이다.
- 츠미하야에코토시로누시노카미 (積羽八重事代主神): 흔히 복을 가져다주는 '에비스 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상업과 공업, 어업을 보살피며 재물과 복을 내려주는 신이다.

- 영업시간: 24시간
- 입장료: 무료
- 보물관: 09:00 ~ 16:00, 성인 500엔, 대학생 고등학생 400엔, 초중학생 300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