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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
도쿄 타워 (시간 0.3)
東京タワー
명실상부 도쿄의 상징인 도쿄 타워는 방송용 수신탑으로, 프랑스 에펠탑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높이는 333m이며, 대전망대는 지상 150m, 특별 전망대는 250m 높이에 위치해 있다. 각 전망대는 입장료가 별도로 책정되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야마노테선 하마마츠쵸 역에서 도보 약 15분, 도에이선 아카바네바시 역 또는 메트로 히비야선 가미야초 역에서 도보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쿄 타워 자체를 조망하고 싶다면 롯폰기 힐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
특히 포토스팟을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라면 도에이 아카바네바시 역이 가장 가까운 하차 지점이다.
1) 도쿄 타워 포토스팟

2) 운영 정보
- 휴무일: 매월 2번째, 4번째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개장, 익일 휴무)
- 행사나 운영 사정에 따라 전망대 운영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 필요
3) 입장료
- 대전망대: 성인 1,200엔 / 고등학생 1,000엔 / 초중학생 700엔 / 유아 500엔
- 특별 전망대: 성인 2,800엔 / 고등학생 2,600엔 / 초중학생 1,800엔 / 유아 1,200엔
- 특별 전망대 요금에는 대전망대 입장료 포함
최근 오픈한 롯폰기 아자부다이 힐스 33층 무료 전망대는 도쿄 타워를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끌었으나,2024년 4월 18일부터는 일반 입장이 불가하며 아자부다이 힐스 하우스, Dining 33, Sky Room Cafe & Bar 이용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오다이바 (시간 0.8)
お台場
1853년, 미국 페리 제독의 개항 요구에 위협을 느낀 막부는 에도 주변을 해상포대로 방어하기 시작했고, 이를 다이바(台場)라 불렀다.
이후 막부에 대한 경어로 '오'를 붙여 오다이바라 불렸지만, 결국 대포 한 발 쏘지 못하고 일본은 문호를 개방하게 된다.
한때 도쿄만의 폐기물 매립지였던 이곳은 해저 준설공사로 생성된 인공섬으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거쳐 지금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도쿄의 대표 관광지로 변모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메가웹, 관람차, 비너스포트, 오오에도 온천 등 주요 명소가 폐업하고 재개발이 진행 중이라 과거의 명성은 조금 줄어든 상황이다.
그래도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보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타워의 야경은 여전히 아름다우며, 커플 데이트 명소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
- 메가웹, 제프도쿄, 비너스포트, 대관람차, 오오에도 온천 등은 2022년 재개발로 인해 폐업

1) 이동방법
① 유리카모메
- 가장 대중적인 접근법으로, JR 야마노테선 신바시역에서 탑승
- 무인 고가선로 열차로 자동 운전되며, 모노레일과는 구분된다
- 1일권(820엔)은 3회 이상 탑승할 경우만 이득이다
- 추천 루트: 신바시역 → 다이바역 (330엔) → 건담 구경 → 후지TV → 아쿠아시티 → 자유의 여신상 → 해변공원 → 덱스도쿄비치 → 오다이바카이힌코엔 → 신바시역 (330엔)
② 린카이선 + JR 사이쿄선
- JR 사이쿄선과 린카이선 직통 운행으로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에비스, 오사키역에서 환승 없이도쿄 텔레포트 역까지 이동 가능
- 예) 신주쿠 출발 시 520엔 약 23분 소요 → 유리카모메 루트보다 빠르고 편리함
③ 수상버스
오다이바로 이동할 때 수상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일반적인 교통수단 외에 색다른 경험이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 아사쿠사 또는 유리카모메 히노데 역 근처의히노데 선착장(日の出桟橋)에서 수상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 JR 하마마츠쵸 역에서 히노데 선착장까지는 도보로 약 1km 거리로, 걸어서 이동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 전철이나 유리카모메 대신 색다른 경로로 오다이바에 접근하고 싶은 경우, 수상버스는 훌륭한 대안이 된다.
- 노선에 따라 운항되는 배 종류와 요금이 상이하며, 배편 수도 많지 않다.
사전 시간 확인이 필수이며, 만석일 경우 탑승이 어려우므로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을 권장한다. - 매주 화요일은 정기 운휴일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1) 노선별 소요 시간
- 아사쿠사 → 오다이바
- 일반선: 약 80분 (히노데 정차)
- 호타루나: 약 60분
- 히미코: 약 50분
- 에메랄다스: 약 55분
- 히노데 → 오다이바
- 일반선: 약 20분
- 호타루나: 약 20분
2) 배 종류 및 특징
- 히미코, 호타루나, 에메랄다스는 모두 '은하철도 999'의 원작자 마쓰모토 레이지가 디자인한 배이다.
- 만화에서 보았던 우주선과 같은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한다.
- 제작 순서는 히미코 → 호타루나 → 에메랄다스 순이며, 에메랄다스는 최신형으로 내부 디자인 또한 우주선 분위기를 구현하고 있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 히미코를 제외한 나머지 배들은 갑판에 오를 수 있어 바다 경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에메랄다스 Compartment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3,000엔에서 4,000엔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2) 추천일정
① 다이바시티 도쿄프라자
'극장형 도시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복합 쇼핑몰이다. 쇼핑과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실제 크기의 건담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건담 쇼가 정해진 시간에 진행되므로 방문 전에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② 후지 TV 방송국
일본의 유명 건축가 단게 겐조가 설계한 건물이다. 특히 은색 구체 구조물이 인상적이며, 해당 구체는 '하치타마 전망대'로 운영되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도쿄 시내를 270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으며, 도쿄타워와 스카이트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③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해상공원 인근에 위치한 엔터테인먼트형 쇼핑몰로, 총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50여 개의 숍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일본 전국에서 엄선된 6곳의 라면 가게가 모인 '도쿄 라멘 고쿠키칸 마이'가 인기 있다.

④ 자유의 여신상 & 오다이바 해변공원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레플리카가 오다이바에도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프랑스로부터 잠시 대여받아 전시한 것이었지만, 전시 종료 후에도 일본인들의 요청으로 프랑스의 허가를 받아 동일한 크기로 재제작하게 되었다.
주변의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는 레인보우 브릿지와 도쿄만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⑤ 덱스 도쿄비치
도쿄 조이폴리스,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도쿄 트릭 아트 미궁관, 마담투소 도쿄 등 다양한 테마파크가 입점한 종합 쇼핑 및 오락시설이다.
이 외에도 '다이바 잇쵸메 상가 거리'와 '오다이바 타코야키 박물관' 등 레트로 감성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도쿄 조이폴리스
- VR 어트랙션, 실내 롤러코스터,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게임센터이다.
- 입장권 구매 후 어트랙션을 개별 결제하거나, 프리패스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도 있다.
- 생일에 방문하면 프리패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여권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도쿄
- 약 300만 개 이상의 레고 블록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하루 종일 머물기에도 적합하다.
- 마담투소 도쿄
- 세계 각국의 유명인 밀랍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 한국인 인형은 없지만, 오드리 햅번, 탐 크루즈, 일본 유명 배우와 운동선수 등의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 도쿄 트릭 아트 미궁관
- 입체 그림을 활용한 착시 체험 공간으로, 다양한 포토 스팟이 마련되어 있다.

긴자 & 수산 시장 (시간 0.5)
銀座 / 築地市場
1) 긴자
긴자(銀座)라는 명칭은 과거 일본 화폐를 주조하던 장소에서 유래되었다.
하라주쿠의 다케시타도오리가 10대의 거리, 오모테산도가 20대의 거리라면, 긴자는 30대 이후 세대를 위한 거리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매장이 즐비하다.
또한,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했던 '스키야바시 지로' 스시집(미슐랭 3스타)도 이곳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고급 음식점과 요정(料亭)이 자리해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세련된 건물들도 많아, 긴자 거리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2) 츠키지 어시장
긴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로, 현지의 전통 수산시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거나 정통 스시를 맛보고자 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3) 도요스 어시장
츠키지 시장의 확장과 현대화를 위해 도쿄 도청이 새롭게 조성한 수산시장으로, 현재 도쿄의 주요 어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참치 경매 현장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팀랩 플래닛 도쿄 (teamLab Planets)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250만 4264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디지털 아트 전시 공간이다.
4개의 작품 공간과 2개의 정원으로 구성되며, '물에 들어가는 뮤지엄과 꽃과 하나가 되는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 천객만래 도요스 만요 클럽 온천
오다이바 재개발로 인해 유카타 차림으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전통 온천 시설이 사라지며 한동안 우라야스 만게쿄 오오에도 온천이 대체재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이 시설도 폐업한 상태이다.
이에 2024년 2월, 도요스 어시장 근처에 '천객만래 만요 클럽 온천'이 새롭게 오픈하였다.
이곳에서는 유카타를 입고 족욕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최근 다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천객만래'는 '많은 손님이 연이어 찾아온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이다.
롯폰기 (시간 0.5)
六本木
롯폰기(六本木)는 1660년대부터 사용된 지명으로, '여섯 그루의 나무'가 실제 존재했기 때문이라는 설과 함께 에도 시대 여러 가문(아오키, 히토쓰야나기, 우에스기, 가타기리, 구쓰키, 다카기)의 이름에 ‘木’이 들어간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존재한다.
종전 이후 이 지역에는 미군과 연합군의 시설이 세워졌고, 이후 외국 대사관과 외국계 기업들이 들어서면서 서울의 이태원처럼 이국적인 분위기를 지닌 곳으로 변모하였다.

1) 롯폰기 힐스
현재 롯폰기를 대표하는 명소로, 모리타워 앞의 거미 조형물 마망(Maman),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술관'으로 불리는 모리 미술관, 도쿄타워 전망이 뛰어난 전망대 등이 위치한다.
동쪽에는 17세기 일본식 정원인 모리 정원이 있으며, 매년 11월 초부터 12월 25일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된다.
-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
2) 미드타운
롯폰기 힐스에 이어 조성된 도쿄 미드타운은 입구부터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도시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이다.
고급화 전략으로 구성된 매장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상품들이 많고, 외국 디자이너 브랜드도 취급되어 패션에 민감한 이들의 발길이 잦다.
위치홈페이지3) 아자부다이 힐스
2023년 11월 24일에 오픈한 최신 랜드마크로, 일본 최고층 빌딩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 오사카의 아베노 하루카스(300m)를 넘어 높이 330m를 기록한다.
세계적인 호텔 그룹 아만(Aman)의 자매 브랜드 자누(Janu)가 운영하는 '자누 도쿄' 호텔을 비롯해 주거, 문화, 상업 공간이 입점해 있다.
또한 팀랩 보더리스가 오다이바에서 이곳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며, 33층 전망대는 2024년 4월 18일부터 일부 시설 이용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아사쿠사(시간 0.5)
浅草
도쿄 도심에서 에도 시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바로 아사쿠사다. 아사쿠사(浅草)란 센소지(浅草寺) 절 주변 지역을 지칭하며, 절을 뜻하는 '寺'를 제외한 '浅草'가 지역명으로 쓰이게 되었다.

센소지는 645년, 스미다강에서 어부의 그물에 걸린 관음상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 절이다.
용신이 금빛 비늘을 빛내며 나타났다는 전설이 전해져, 센소지에서는 용을 수호신으로 삼고 있다.
관동대지진과 제2차 세계대전으로 대부분이 소실되었으며, 현재의 건물은 1960년 이후에 재건된 것이다.
센소지 입구의 상징인 카미나리몬(雷門)의 정식 명칭은 후진라이진몬(風神雷神門)으로, 바람의 신 후진(風神)은 오른쪽에, 번개의 신 라이진(雷神)은 왼쪽에 배치되어 있다.
카미나리몬 하단에는 센소지의 수호신인 용의 조각이 숨어 있으며, 일본에서 용은 구름과 비를 부르는 존재로 여겨져 화재를 막는 상징으로도 활용된다.

현재의 카미나리몬은 파나소닉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병쾌를 기념해 기부한 것으로, 2013년에 다시 제작된 것이다.
문을 통과하면 후진과 라이진과 대칭으로 천룡상(남성)과 금룡상(여성)이 있으며, 이들은 용신이 인간 형태로 나타난 조형물로, 불교 신앙에 따라 봉납된 수호신이다.

카미나리몬에서 센소지 본당까지 이어지는 거리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상점가인 '나카미세(仲見世)'로, 간단한 식사나 선물 구입에 적합하다.

나카미세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덴포인도오리(伝法院通)가 나온다. 이곳에는 가부키 작품 '시라나미고닌오토코(白浪五人男)'의 도적들이 숨겨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호조문 뒤편에는 무게가 2.5톤에 달하는 거인의 짚신이 걸려 있으며, 10년에 한 번, 8명의 장인이 한 달에 걸쳐 제작한다. 이는 악귀를 쫓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당 앞에서는 상향로의 연기 냄새가 가득하며, 많은 참배객이 연기를 몸에 쐬는 동작을 한다. 이는 아픈 곳을 낫게 하거나 머리를 맑게 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것이다.
참배 후 다시 나카미세로 돌아가면 혼잡하므로, 센소지를 등지고 왼쪽(스카이트리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 본당 운영 시간: 06:00 ~ 17:00 (10월~3월은 06:30 ~ 17:00)
- 휴무일: 연중무휴
- 입장료: 무료
- 늦은 오후 방문 시 본당은 닫혀 있지만, 야경의 나카미세와 센소지는 낮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음 (단, 대부분의 상점은 18시까지 운영)
아사히 맥주 본사
센소지에서 스미다강을 건너 스카이트리 방향으로 가면, 금빛 외관의 아사히 맥주 본사가 보인다.
금색은 맥주가 담긴 잔을, 상단의 하얀 지붕은 거품을 형상화한 것이다. 인근 건물의 조형물은 '거품이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나, 외형이 특이해 '똥비루(똥건물)'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아사히 스카이 룸
아사히 본사 건물 22층에는 스카이 라운지인 '스카이 룸'이 있으며, 전망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운영 시간: 10:00 ~ 22:00
- 라스트 오더: 음식 20:30 / 음료 21:00
- 휴무: 연말연시, 시설 점검일(1월 마지막 주 일요일), 스미다강 불꽃놀이 등 부정기적 휴무
스미다가와 불꽃놀이(하나비)
아사쿠사 인근을 흐르는 스미다가와(隅田川)에서는 일본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축제가 열린다.
매년 여름, 약 2만 발 이상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일본에서는 축제에 유카타를 입고 참여하는 문화가 있어, 여름 도쿄 여행 시 유카타 체험도 함께 즐겨보면 좋다.
- 일정: 매년 7월 마지막 주 토요일
스카이트리(시간 0.3)
SkyTree
도쿄 스카이트리는 스미다강 건너편에 세워진 전파탑으로, 원래 계획된 높이는 610.58m였으나 2009년 634m로 변경되며 중국의 광저우 타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이 되었다.
탑이 너무 높아 도쿄 어디서든 쉽게 보이기 때문에, 전망대에 오를 계획이 없다면 굳이 가까이 갈 필요는 없다.
전망대에 오르면 헬기에서 도쿄 하늘을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전망대 티켓은 입장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예약 가능
- 일몰 시간대는 금방 마감되므로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 영업시간: 10:00 ~ 21:00
- 350m 덴보데크 최종입장: 20:00
- 450m 갤러리아 최종입장: 20:20
- 휴무일: 연중무휴
- 접근역:
- 도쿄 메트로·도에이선 오시아게(押上)역
- 나리타 스카이액세스선 오시아게(押上)역
- 토부 스카이트리선 도쿄 스카이트리역(東京スカイツリー)
도쿄 소라마치
스카이트리 옆에 위치한 건물로, 함께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300여 개의 매장이 있어 식사, 쇼핑, 관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상업 공간이다. 🎁🍱
- 3층: 푸드 코트 Solamachi Tabe Terrace
- 4층: 일본 기념품, 스미다 수족관(SUMIDA AQUARIUM)
- 6~7층: 일본 전국의 로컬 푸드를 모은 식당가
- 그 외 포켓몬스터, 지브리, 산리오 등 캐릭터 전문 숍 다수
도쿄 돔 (시간 0.2)
東京ドーム
도쿄 돔은 일본 최초의 돔형 야구장으로, 야구 팬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다. ⚾️
1988년 3월 18일 개장하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체 형태가 달걀을 닮았다 하여 Big Egg(빅에그)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지붕은 공기막 구조로 되어 있어, 내부 공기압이 외부보다 약 0.3% 높게 유지되며, 이를 위해 송풍기가 끊임없이 상승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공의 반발력이 낮아, 일반 구장에 비해 장타나 홈런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여기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전해진다. 요미우리 팀이 공격할 때는 송풍기를 작동시키고, 상대팀이 공격할 때는 역풍을 만들어 타구를 방해한다는 설이다. 🤔 (믿거나 말거나)
또한, 도쿄 돔은 좌익수와 우익수 방향이 직선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구장보다 외야 펜스까지의 거리가 짧은 편(약 110m)이다. 이 역시 홈런이 자주 나오는 원인으로 꼽힌다.
- 천장을 보면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이 있으며, 타구가 이곳으로 들어가면 '그라운드 룰 더블(2루타)'로 판정된다.
다이칸야마 & 나카메구로 (시간 0.5)
代官山 & 中目黒
다이칸야마(代官山)라는 지명은 에도 시대 고관(高官)이 거주하던 지역에서 유래하였다. 오늘날에도 고급 주택지로 유명하며, 대사관과 외국인 거주지가 밀집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
세련된 감각의 일본 여성들이 자주 찾는 지역으로, 일본 유명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槇文彦)의 대표작 중 하나인 힐사이드 테라스가 다이칸야마 최고의 쇼핑 거리로 손꼽힌다.
나카메구로(中目黒)는 다이칸야마에서 한 정거장 거리로, 이곳 역시 고급 주택지로 알려져 있다. 골목마다 개성이 넘치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산책하며 들르기에 더없이 좋다. 🍷☕️

- 에비스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
- 도큐 도요코선: 다이칸야마(代官山), 나카메구로(中目黒) 역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나카메구로 역
지유가오카 (시간 0.3)
自由が丘
지유가오카는 일본 현지에서 여자 대학생들의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아기자기한 감성의 동네이다. 🎀
특히 카페, 베이커리 등 디저트 가게가 밀집해 있어 달콤한 먹거리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소품가게와 잡화점도 다양하게 자리해 있어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좋고, 곳곳에 마련된 벤치 덕분에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거리를 작게 재현한 La Vita(라비타)와, 일본 전통 찻집 고소앙(古桑庵)이 있다. 🍵

- 도큐 도요코선 지유가오카 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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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 방문 시 교통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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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키타자와 (시간 0.3)
下北沢
시모키타자와는 도쿄 내에서도 개성 넘치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거리로, 우리나라의 홍대와 비슷한 분위기를 지닌 지역이다.
현지에서는 줄여서 '시모키타'라 불리며, 구제품과 빈티지 패션 매장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빈티지 매니아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지역이다.
또한 일본 인디 음악의 성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기자기한 라이프스타일 숍과 인테리어 소품 가게들도 많아 감성 있는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

미칸 시모키타
'미칸(みかん)'은 일본어로 '미완성'을 뜻하는 '미칸세이(未完成)'의 준말이다. 이는 시모키타자와의 끝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거리 특성을 상징하는 이름이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빈티지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있어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
- 오다큐 오다와라선 시모키타자와(下北沢) 역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시모키타자와 역
시모키타자와가 빈티지의 성지라면, '코엔지'는 빈티지의 핫플!
키치조지 & 지브리 미술관 (시간 0.5)
吉祥寺
키치조지는 일본 여성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동네 1위로 자주 꼽히는 지역이다.
일본의 연인들은 데이트 장소로 유원지를 선호하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이노카시라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산책을 즐기거나 오리배와 나룻배를 탈 수 있어 마치 일본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하모니카요코초'는 종전 후 암시장이 형성되던 곳에 음식점과 잡화점이 들어서며 생긴 골목으로, 좁고 길게 이어진 골목 형태가 하모니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요코초(横丁)는 '골목'이라는 뜻이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개성 있는 상점이 많아 한가롭게 거닐며 구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하루 일정으로도 부족할 수 있으니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JR 주오선 키치조지 역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키치조지(吉祥寺) 역
지브리 미술관
정식 명칭은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이며, 키치조지의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가장 큰 난관은 티켓 예매이다. 당일 현장 발권은 불가하며, 사전 예약 후 일본 로손(LAWSON)의 Loppi 기기에서 실물 티켓을 발급받아야 한다.
티켓은 매월 10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분이 오픈되며, 전 세계 예매자들과 경쟁하기 때문에 빠르게 매진된다.
사전에 Lawson Ticket 회원가입을 해두고, 예매 오픈 시각에 맞춰 접속하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티켓 구매 방법
- Lawson Ticket 회원가입 (l-tike.com)
- 메일주소, 비밀번호 입력 및 문자 인증
- 약관 동의 후 이메일 인증
-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정보 입력
- 일본 로손 편의점에서 실물 티켓 수령
- 예매 후 받은 Loppi 전용 QR코드를 저장
- 로손 편의점 내 Loppi 기기에서 QR 코드 인식
- 전화번호와 이름 입력 후 출력된 영수증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티켓 수령 완료
- 계정 1개당 1회 예매만 가능
- 구매 후 변경 및 환불 불가
- 입장 가능 시간과 날짜는 지정됨
- 대표자 여권 지참 필수, 동행자와 함께 입장
- 내부는 일체 사진 촬영 금지, 외부의 '라퓨타 병기' 조형물만 촬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