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개인적으로 일본 전국일주 할 때 가장 좋았던 곳이 바로 하코다테 야경이다.

야경 보면서 ‘와~와~’ 혼자 탄성을 질렀던 곳이기도 하다.

홋카이도를 간다고 하면 무조건 추천했던 곳이기도 하고 야경을 보면 왜 세계 3대 야경이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보존해야 할 풍경 1위가 후지산, 2위가 하코다테 야경이라고 할 정도이고 미슐랭 그린 가이드 일본판에 별 ⭐️ X 3개로 소개되기도 한다.

삿포로에서 열차로 4시간 정도 걸리므로 당일치기로는 일정이 힘들고 야경 보고 1박 정도는 하는게 좋다.

아니면 삿포로 - 하코다테 구간 야간버스도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이동방법

열차로 이동

• 삿포로 역에서 호쿠토 특급열차 타고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버스로 이동

• 삿포로 역에서 고속버스(야간버스)타고 이동 (예약제)
• 야간버스를 타면 숙박비도 절약도 되고 새벽에 도착해 바로 아침시장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지만 잘 때 예민하거나 체력에 다소 자신이 없는 분들한테는 추천하진 않는다.

유용한 패스

시덴 (노면전차) 1일 승차권

• 한번 탈 때마다 210~260엔으로 세번 이상 타고 노면전차 위주로 다닌다면 무조건 이득인 패스이다.
• 1일 승차권 600엔 / 24시간권 900엔

하코다테 버스 전용 1일권(간파스)

• 하코다테 시내 버스를 탈 수 있음
• 1일 승차권 1,200엔 / 24시간권 2,100엔
• 하코다테 산 전망대 로프웨이와 노면전차를 타지 않는다고 하코다테 시내를 버스로만 다닐 경우에 유용

하코다테 버스ㆍ하코다테 시덴 공통권

• 간파스 + 시덴 1일 승차권이 합쳐진 패스
• 1일권 1,400엔 / 2일권 2,400엔
• 하코다테 산 전망대를 버스로 이동하고 하코다네 시내를 노면전차를 이용한다면 유용

구매방법

• 모든 패스는 WEB으로 구매 가능하며 간단히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 후 신용카드 번호 입력만으로 결제 가능하다.
• 시덴 1일 승차권은 하코다테 역 안내센터 또는 일부 호텔 프런트 아니면 노면전차 내 운전 기사한테도 구매 가능
• 단, 정차 했을 때만 구매해야함.
• 원 데이 패스 오네가이시마스~ 라고 한 후 탑승일을 긁어 사용하면 된다.

패스 선택 방법

버스는 노면전차보다 빠르다는 것과 각 관광지에서 가까이 정류장이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배차 간격이 긴 편이고 그에 반면 노면전차는 배차 간격은 짧지만 관광지로부터 다소 거리가 떨어져 있으므로 이런 부분을 고려해 패스를 정해야 한다.

• 특히 고료카쿠 타워는 고료카쿠코엔마에 노면전차 정류장에서 약 750m 떨어져 있어 도보로는 10분 정도 떨어져 있지만 근처로 가는 버스는 여러대 있으니 버스타고 가는게 좋다.
• 버스 배차 간격이 긴 만큼 그 시간동안 관광하고 다음 버스를 탄다면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순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야경보러 어떻게 갈지가 중요 포인트이다.

로프웨이(Cable Car) 점검일이나 로프웨이를 안 탈 경우에는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아래 소개할 1계통 하코다테 산 등산버스(Mountain Climbing Bus)를 타고 산 정상까지 갈 수 있어 이런 부분을 잘 고려해 패스를 정하는게 좋다.

주요 버스 노선

1계통 하코다테 산 등산버스

등산로 통행금지가 풀리는 4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운행하는 등산버스로 하코다테 역에서 편도 500엔으로 하코다테 산 전망대까지 갈 수 있는 버스이다.

하코다테 역 앞 4번 정류장 → 하코다테 아침시장 → 하코다테 국제호텔 앞 → 메이지칸 앞 → 쥬지가이 → 등산입구 → 하코다테 산 정상

• 이 구간은 해당 정류장에서 승차만 가능

하코다테 산 정상 → 등산입구 → 쥬지가이 → 메이지칸 앞 → 라비스타 하코다테 베이 앞 → 하코다테 국제호텔 앞 → 하코다테 앞 4번 정류장

• 이 구간은 해당 정류장에서 하차만 가능
• 하코다테 버스ㆍ하코다테 시덴 공통 1/2일권, 하코다테 버스 전용 1일권 '간파스' 로 탑승 가능 또는 iC 교통카드 결제 가능

2계통 하코다테 산 로프웨이 접속 셔틀버스

하절기(4월 ~ 9월)과 동절기(10월 ~ 3월)의 각각 버스 출발 시간대가 다르며 노면전차를 타고 하코다테 산 정산으로 가는 로프웨이를 탄다면 쥬지가이 정류장에서 도보 10분은 걸어가야 되는데, 이 버스를 타면 로프웨이 타는 곳 까지 바로 갈 수 있다. 다만 하코다테 역에서 바로 갈 때는 좋지만 하치만자카 등을 둘러보고 간다면 필요없는 노선이다.

하코다테 역 앞 4번 정류장(+0분) → 하코다테 아침시장(+3분) → 하코다테 국제호텔 앞(+4분) → 메이지칸 앞(+6분) → 쥬지가이(+8분) → 로프웨이 앞(+11분)

• 로프웨이가 운행하지 않으면 이 버스도 운행하지 않음
• 1회 승차시 성인 280엔 어린이 140엔
• 하코다테 버스ㆍ하코다테 시덴 공통 1/2일권, 하코다테 버스 전용 1일권 '간파스' 로 탑승 가능 또는 iC 교통카드 결제 가능

3계통 모토마치ㆍ베이 에리어 주유호

하절기(4월 ~ 9월)과 동절기(10월 ~ 3월)를 나눠 출발시간의 차이가 있으며 하절기 기준 하코다테 역 앞 09:00 ~ 막차 17:40 출발로 4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버스이며, 하코다테 역 출발 - 도착의 순환 버스이다.

하코다테 역 앞 4번 정류장(+0분) → 하코다테 아침시장(+3분) → 하코다테 국제호텔 앞(+5분) → 하코다테 맥주 앞(+6분) → 라비스타 하코다테 베이 앞(+7분) → 메이지칸 앞(+8분) → 가네모리 양물관・BAY하코다테 앞(+9분) → 니시 하시죠・하코다테 비어홀 앞(+10분) → 쥬지가이(+12분) → 로프웨이 앞(+15분) → 모토마치(+17분) → 옛 영국영사관(+18분) → 중화회관 앞(+19분) → 모토마치공원 앞(+20분) → 히가시하마 잔교 앞(+22분) → 럭키피에로 본점 앞(+23분) → 메이지칸 앞(+25분) → 라비스타 하코다테베이 앞(+26분) → 하코다테 맥주 앞(+27분) → 하코다테 국제호텔 앞(+28분) → 센추리 마리나 하코다테(+29분) → 하코다테 역 앞 4번 정류장(+33분)

• 1회 승차시 성인 250엔 어린이 130엔
• 하코다테 버스ㆍ하코다테 시덴 공통 1/2일권, 하코다테 버스 전용 1일권 '간파스' 로 탑승 가능 또는 iC 교통카드 결제 가능
• 동절기 시즌에는 중화회관 앞, 모토마치 공원 앞, 히가시하마 잔교 앞 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음

하코다테 역 주변

아침시장

삿포로 니조시장, 오타루 삼각시장과 비슷한 지역 시장으로 가게마다 다르지만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영업을 한다.

야간 버스를 타고 새벽 일찍 도착하거나 아침에 도착해 이름 그대로 아침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 KAIKOUBO
위치홈페이지
•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수조가 있는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이곳은 아침이 아닌 17:00 ~ 22:00 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저녁식사 또는 술 한잔 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다이몬 요코초

26여곳의 다양한 이자카야 집이 있는 골목(요코초 - 横丁)로 하코다테에서 1박한다면 하코다테 야경보고 와서 술 한잔 하기 좋으며, 해산물 요리는 물론이고, 곱창(호르몬), 양고기, 라멘, 오뎅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 보통의 야키토리는 닭고기를 메인으로 하지만 하코다테의 야키토리는 돼지고기인 것이 특징이다.

고료카쿠

五稜郭

1편 홋카이도 역사 편에 일본 마지막 내전인 보신 전쟁이 바로 이 곳 고료카쿠에서 끝이 났다고 했다.

페리 제독으로 인해 미일화친 조약을 맺고 하코다테를 개항하게 되자 외국의 위협을 방어하고자 만든 곳이며 고료카쿠의 위치는 양쪽에 있는 항에서 외국 배가 포를 쏘아도 피해가 가지 않는 곳을 선정해 지금의 위치로 지어졌다고 한다.

• 당시 포의 사거리는 3km 정도였다고 함

하코다테 만에서 포를 맞지 않는 곳인 곳에 위치

고료카쿠는 구글 맵에서도 봐도 별 모양인걸 알 수 있다.

근데 자세히 보면 아래 꼬리처럼 달린건 뭘까? 라고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 꼬리(?)는 반월보(半月堡)라고 해서 고료카쿠를 지을 때 원래 계획은 별 모양의 오목한 모양마다 반월보를 두어 별 2개를 겹친 모양에 정문은 5개를 만들려고 했지만 예산 부족으로 반월보는 1개, 정문은 3개에 그치고 말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고료카쿠는 17세기 서양의 요새를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19세기에 한물간 17세 요새를 따라 만들다 보니 취약한게 발생되고 각 모서리에서 보면 사각지대가 없을거라 만들었지만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 약점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고료카쿠를 외국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단 한번도 외국과의 교전은 없었고 일본 내전의 마지막 전쟁이 이 곳에서 끝났다고 하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 주변에 시오라멘 맛집인 아지사이 라멘 집이 있다.

고료카쿠 타워

고료카쿠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곳이고 고료카쿠 뿐만 아니라 하코다테 시내를 전망할 수 있다.

벚꽃 시즌인 4월 말 ~ 5월 초에는 분홍분홍한 고료카쿠를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눈 덮인 고료카쿠를 볼 수 있다.

벚꽃 시진의 고료카쿠

눈 덮인 고료카쿠의 야경

• 영업시간 09:00 ~ 18:00 (10분전까지 티켓 판매)
• 입장료: 성인 1,000엔 중고등학생 750엔, 초등학생 500엔, 초등학생 미만 무료
• 연중무휴

하코다테 부교쇼

부교쇼(奉行所)는 에도 막부 시대의 관청으로 당시 행정, 치안 등을 담당하던 곳으로 대정봉환으로 에도 막부가 무너지고 메이지 신 정부의 관청으로 인계되었으나 하코다테 전쟁 후 메이지 4년(1871) 개척사에 의해 해체가 되고, 지금의 부교쇼는 옛 자료를 토대로 2010년에 세워진 것이다.

고료카쿠 내부에 있으며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 갔다 잠시 산책삼아 다녀오면 좋은 곳으로 내부는 일본 드라마 세트장처럼 되어 있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유노카와 온센

湯の川温泉

1편 홋카이도 역사에서 신정부에게 마지막까지 항쟁하다 고료카쿠에서 항복한 에도 막부 해군 부총재인 에노모토 다케아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 에노모토가 유노카와 온천을 좋아해 종종 이용했다고 한다.

유노카와 온천수는 무색 투명한 온천수가 특징이며, 마을입구에는 무료 족욕탕이 있어 당일치기 온천 또는 온천호텔에서 숙박하지 않는다면 족욕만으로 충분히 피로를 풀 수 있다.

• 족욕한다면 수건과 비닐봉지는 필수!

유노카와 온센에서는 쓰가루 해협과 인접한 곳에서 온천한다면 바다 배경으로 드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준다.

하코다테시 열대 식물원

어렸을 때 홋카이도에 관해 TV에 소개되면 항상 나오는게 원숭이들이 온천하는 장면이였다.

그 원숭이들이 온천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식물원을 가지만 실제로는 온천하는 원숭이를 보러 가는 곳이다.

원숭이들은 항상 볼 수 있지만 온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건 12월 부터 5월 초까지이며 만약 새끼가 태어났으면 온천수를 빼기 때문에 이 때는 아쉽게도 온천하는 모습은 볼 수 없다.

• 털이 빠진 원숭이도 볼 수 있는데 아프거나 질병이 있어 그런게 아니라 온천을 많이 해서 자연스럽게 털이 빠져서 그렇다고 한다.

온천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들

• 영업시간
• 4월 ~ 10월 09:00 ~ 18:00
• 11월 ~ 3월 09:00 ~ 17:00
• 입장료: 고등학생 이상 300엔, 초중학생 1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
• 휴무일: 12/29 ~ 1/1

베이 에이리어

카네모리 아카렌카

金森赤レンガ倉庫

오타루 운하 옆에도 벽돌 창고가 있었던 것처럼 개항한 도시답게 하코다테에도 운하 옆 창고가 있다.

단지 오타루와 다른 점은 운하가 아니라 바다에 바로 인접해 있다는 것이며 오타루 벽돌창고는 몇 곳을 제외하면 운하를 돋보이게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는데 이 곳의 벽돌창고는 식사, 쇼핑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전히 탈바꿈 되었다.

백화점은 한 층 돌아보면 위 또는 아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지만 이 곳은 옆 창고로 길 건너 이동하면 되는 식으로 이어져 있으며 밤에는 빨간벽돌과 바다와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모토마치

1854년 미일 화친 조약으로 하코다테를 개항하면서 주로 서양인들이 살 던 마을이다.

일본 전국적으로도 개항한 도시들을 보면 서양인들이 주로 사는 곳은 산자락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나가사키 오란다자카(オランダ坂), 고베 기타노이진칸(北野異人館) 등으로 서양인들이 바다를 내려다 보며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주로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 하코다테 공회당

旧函館区公会堂

공회당은 회의, 토론 등을 목적으로 만든 공공시설로 일본 기술로 서양 주택으로 만든 대표적인 서양식 목조 건축이다.

파스텔 블루와 노란색이 잘 어울리는 건물로 발코니에서는 하코다테 바다도 보여 여러 건물 중 모토마치 랜드마크로 대표적으로 내부 구경을 하기 좋은 곳이다.

• 영업시간 (최종입장은 30분전까지)
• 4월 ~ 10월 화요일 ~ 금요일 09:00 ~ 18:00
• 4월 ~ 10월 토요일 ~ 월요일 09:00 ~ 19:00
• 11월 ~ 3월 09:00 ~ 17:00
• 입장료: 성인 300엔 학생, 어린이 150엔
• 공통입관권으로 구 영국 영사관, 북방민족 박물관, 하코다테시 문학관을 입장할 수도 있다.
• 휴무일: 12/31 ~ 1/3 또는 임시 휴무일

하치만자카

八幡坂

하코다테의 19개 언덕 중 바다가 보이는 유일한 언덕으로 일명 낭만의 거리라 하며 러브레터 주인공이 자전거 타고 올라와 더 유명해진 곳이다.

하코다테 낭만의 거리

하리스토 정교회 성당 (러시아 정교)

函館ハリストス正教会

1858년 일본 최초의 러시아 영사관이 성당의 위치에 생기면서 같이 하리스토 정교회 성당이 세워지며 테트리스에 나오는 바실리 성당하고 비슷한 모습이다.

양파 모양의 돔과 그 위에 십자가가 있는 비잔틴 양식이 특징이다.

• 배관시간
• 월~금요일 10:00 ~ 17:00
• 토요일 10:00 ~ 16:00
• 일요일 10:00 ~ 16:00
• 배관 헌금(자유): 성인 200엔, 중학생 100엔, 초등학생 이하 무료
• 토요일 오후 5시 이후,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기도 시간에도 누구나 견학, 참석 가능
• 성당 내부는 조용히 해야하며, 촬영 금지

모토마치 성당 (가톨릭)

カトリック元町教会

1860년 파리 복음주의 선교 협회 신부 메르메트 카숑에 의해 임시 교회를 건축하여 현재의 성당은 1921년 하코다테 화재 후 1924년에 건립되었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일본 대성당에서는 보기 드문 웅장한 내부 장식이 특징이며, 중앙 제단과 모든 조각상은 이탈리아(현재 오스트리아 일부)에서 나무로 만들어져 교황 베네딕토 15세에 의해 전해졌다.

• 배관시간
• 평일, 토요일 10:00 ~ 16:00
• 일요일 12:00 ~ 10:00
• 배관료: 무료

성 요한 교회 (성공회)

函館聖ヨハネ教会

1874년 영국인 선교사인 데닝에 의해 전파된 성공회로 1878년에 세워졌으며 여러번의 화재로 소실되어 지금의 성당은 1979년 다시 지어졌으며 성공회 예배당에서는 드물게 돔 형태의 천장이 있다. 갈색 지붕과 벽면의 십자가가 특징이다.

하코다테 야경

하코다테 여행의 하이라이트!

하코다테의 끝판왕! 하코다테를 찾는 이유가 많겠지만 그 중에서도 첫번째가 아닐까 하는 바로 그 곳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로프웨이라고 하는건 날씨가 좋아야 운행을 하고 날씨가 안 좋으면 산 정상에 올라도 야경을 제대로 못 볼 수 있으므로 날씨 체크는 필수라 보면 되고 아래 라이브 캠을 참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산 정상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어 분위기 있는 식사도 가능하다.

• 영업시간
• 4/20 ~ 9/30 10:00 ~ 22:00 (10분전 상행 마지막)
• 10/1 ~ 4/19 10:00 21:00 (10분전 상행 마지막)
• 운임료
• 왕복 성인 1,800엔 어린이 900엔
• 편도 성인 1,200엔 어린이 6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