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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 & 비에이 & 후라노
비에이 & 후라노! 겨울 눈 덮인 홋카이도도 좋지만 여름에는 라벤더 향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홋카이도 여행의 필수코스이다.
하지만 버스투어를 할건지 대중교통을 할건지에 따라 여행 계획이 달라지므로 아래 내용은 반드시 확인해서 전체 일정을 짜는게 좋다.
아시히카와 관광협회비에이 관광협회후라노 관광협회일정 짜는 방법
대부분의 버스투어 도착 시간이 비슷해 각 스팟별 사람들이 많아 이런 부분을 피해 간다면 버스투어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여행으로 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하루 당일치기로 아사히카와, 비에이, 후라노를 다 보기는 힘들 수 있으므로 아사히카와로 이동해서 아사히카와 관광 & 숙박 후 다음날 하루를 대중교통이나 렌터카로 비에이 & 후라노를 다녀오는게 좋다.
만약 아사히카와를 빼고 비에이와 후라노만 본다면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렌터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레일패스없이 비에이ㆍ후라노만 당일치기로 한다면 버스투어가 가장 좋다.
아사히카와 숙박 시 짐은 어떻게?
만약 삿포로 1박 - 아사히카와 1박 - 삿포로 1박인 경우 아사히카와로 이동 한 다음 당일에는 아사히카와를 둘러보고 다음날 비에이 & 후라노를 관광한다면 다시 아사히카와로 와서 짐 찾아 삿포로로 가야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 그럼 동선 중복이 발생한다.
- 아사히카와 가는 날 비에이 & 후라노 관광시에는 크게 문제 안됨.
이런 경우라면 삿포로 호텔을 같은 곳으로 예약 해 며칠 며칠 예약한 누구인데 며칠날 체크아웃 후 짐을 맡겼다가 다시 체크인할 때 짐을 찾아도 되는지 사전에 메일로 문의 하는게 가장 좋으며 만약 호텔에서 답장이 늦거나 연락이 없으면 호텔 체크인할 때 요청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호텔에 메일 보낼 때 예약자 이름이 확인 안 될 수 있으므로 예약 한 곳과 예약번호를 같이 보내는게 좋다.
- 메일로 답변 받았지만 프론트 데스크 (또는 컨시어즈 데스크) 직원간 소통이 안 된 경우도 있으니 그 때는 확답온 메일을 보여주면 된다.
- 만약 호텔에서 체크아웃 하는 날 이 외에는 짐 보관을 안 해준다면 꼭 필요한 물건은 빼고 물품보관한(코인락커)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코인락커는 최대 3일간 보관 가능하고 이틀이라면 이틀치 비용을 지불하면 다시 찾을 수 있다.
이동방법
열차로 이동
- 여름한정 (6~9월) 특급열차 후라노 라벤더 &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 열차 운행 시
-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후라노 라벤더를 타고 바로 이동 후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 열차로 낭만을 즐긴다.
-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 열차는 임시역인 라벤더 꽃밭(라벤더바타케)역에 정차하므로 팜도미타를 조금 더 쉽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그 외 일정
-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까지 바로 이동 후 비에이 - 후라노 관광
- 또는 다키카와 역에서 환승 후 후라노 - 비에이 - 아사히카와로 가는 방법
- 이 때 팜도미타를 간다면 나카후라노 역에서 내려 호쿠세이야마 라벤더원을 거쳐 도보 약 25분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
단, 라벤더 시즌의 절정은 7월 중순부터 말까지이므로 여름한정 특급열차가 다니지 않는 기간이라면 라벤더를 보긴 힘들고 겨울 시즌이라면 눈밭과 그린 하우스에서의 라벤더만 볼 수 있다.
여름 한정 열차
보통 6월 초, 8월 말, 9월까지는 주말만 운영을 하며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매일 운행을 한다. 정확한 날짜는 JR홋카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게 좋으며, 두 열차 모두 지정석은 온라인 사전 예약 불가능하므로 현지에 도착하면 바로 예약 & 발매하는게 좋다.
- 2024년 일정
- 6월 8, 9일
- 6월 15일 ~ 8월 12일
- 8월 17, 18, 24, 25, 31일
- 9월 1, 7, 8, 14-16, 21-23일
후라노 라벤더 특급열차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편도 2시간을 환승없이 바로 갈 수 있는 특급열차로 총 5칸 중 한 칸은 라운지카(자유석)과 지정석 2칸, 자유석 2칸으로 나뉘며 라덴더 꽃처럼 보라색이 인상적인 특급열차이다.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 열차
노롯코는 느릿느릿, 꾸물꾸물 이라는 말의 일본어인 노로노로(ノロノロ)와 토롯코(トロッコ)가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
좌석은 다소 딱딱한 의자이지만 이 조차 낭만으로 커버가 되는 열차로 노롯코 이름답게 말 그대로 홋카이도 전경을 천천히 즐기면서 갈 수 있는 레트로 감성 뿜뿜 풍기는 열차이다.
- 토롯코는 트럭(Truck)의 일본어 표현으로 광산에서 쓰던 소형 열차인 minecart 를 트럭으로 잘못 불려 생겨진 말이다.
- 승차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 한 때 열차 내에서 고기 불판으로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었다.
버스로 이동
아사히카와
JR 홋카이도 버스, 츄오버스, 도호쿠 버스가 공동운행하며 삿포역 앞 출발 기준 매일 아침 7시에서 밤 9시 반까지 시간당 2대 정도로 운행하고 있다.
4월 ~ 11월에는 편도 2시간 5분 정도 소요되며, 12월 ~ 3월 겨울시즌에는 편도 2시간 25분 정도 걸린다.
- 운임
- 편도 2,500엔
- 왕복권 4,700엔
- 4장 회수권 WEB 구매시 9,000엔
- 10장 회수권 WEB 구매시 21,700엔
- 승차권 구매장소
- 츄오버스 티켓 안내소
- 츄오버스 삿포로 터미널 창구
- 도호쿠 버스 아사히카와 역 앞 영업소
- 4장 회수권은 차내에서도 구매 가능
- 4장 종이 회수권 구매시 9,200엔
- 10장 종이 회수권 구매시 22,100엔
- 주요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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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노
츄오 버스 단독으로 운행하며 하루에 7대 정도만 운행하고 있다.
시간은 편도 약 2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 운임
- 편도 2,700엔
- 왕복권 5,100엔
- 4장 회수권 WEB 구매시 9,500엔
- 승차권 구매장소
- 츄오버스 티켓 안내소
- 츄오버스 삿포로 터미널 창구
- 4장 회수권은 차내에서도 구매 가능
- 4장 종이 회수권 구매시 10,000엔
- 주요 승강장
아사히카와
아사히카와는 딱 세 개만 알면 된다. 아사히카와 동물원, 아사히다케 그리고 쇼유라멘이다.
아사히카와 동물원
旭川市旭山動物園
아사히카와를 가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동물원이 아닐까 생각된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위도적인 차이가 있다보니 우리나라에서 살기 힘든 동물들이 많이 있으며 그 중에 대표적인게 바로 펭귄이다.
또, 지정된 시간에는 펭귄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아장아장 걷는 펭귄을 보러 일부러 많이 찾는 곳이다. (단, 펭귄 산책은 겨울 한정)
아사히카와 동물원이 처음부터 이렇게 유명한건 아니였다고 한다.
1967년 일반적인 동물원으로 오픈해 아무런 특징이 없다 보니 1996년에는 입장객수가 줄어 연간 26만명 정도에 그치고 만다.
이에 직원들은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그게 바로 '행동전시형' 관람을 선 보인것이다.
이는 동물들의 생활과 행동들을 관람객 입장에서 보는게 아닌 사육사들의 시점에서 동물들의 상태를 볼 수 있게 하는걸 말하며 이 덕분에 10년만에 연간 30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게 된다.
이로 인해 2006년에는 '기적의 동물원~ 아하시카와 동물원의 이야기' 라는 드라마가 나오고, 2009년에는 '아사히카와 동물원 이야기' 라는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단순히 행동전시형 관람으로만 이렇게 인기가 있었던건 아니다.
바로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이 되었는데 단순한 동물들의 소개가 아닌 동물들의 일상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데 초점을 둔 것이다.
그리고 1996년 폐원 위기에 예산 부족으로 직원들이 손으로 일일이 아기자기하게 만든 손간판이 인기를 끌어 지금의 아사히카와 동물원을 만들어낸것이다.
동물원에 가면 아직도 손으로 만든 손간판이 있어 그냥 가면 안 보이는 것이 이런 내용을 알고 가면 특별함을 느낄 것이다.
- 영업시간
- 하절기(평일) 09:30 ~ 17:15 (최종 입장 16:00)
- 하절기(주말/휴일) 09:30 ~ 16:30 (최종 입장 16:00)
- 야간개장 (8/10 ~ 8/16) 09:30 ~ 21:00 (최종 입장 20:00)
- 동절기 10:30 ~ 15:30 (최종입장 15:00)
- 입장료: 중학생 이상 1,000엔, 중학생 이하 무료
- 휴무일
- 2024. 04. 08 ~ 2024. 04. 26
- 2024. 11. 04 ~ 2024. 11. 10
- 2024. 12. 30 ~ 2025. 1. 1
- 이동방법
- 아사히카와 역 6번 버스 정류장에서 41, 42, 47번 버스로 약 50분 소요 (시간표 / 버스비 500엔)
- iC 교통카드는 Asaca 또는 DoCARD 만 되므로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iC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등)으로는 탑승 불가
- 현금으로 탈 경우 탈 때 정리권을 뽑아 현금 내고 하차
- 현금없이 신용카드로 결제 시 미리 발권기에서만 결제 가능 (아사히카와 역 앞 덴키키도우 종합안내소 1층)
사람이 많으면 정문으로 입장시 오래 기다려야 하므로 서문으로 입장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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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다케
旭岳
고유명사로 산 이름 자체가 대설산(大雪山 - 다이세쓰잔)은 일본에서 가장 먼저 국립공원이 된 곳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봉이 아사히다케(2291m)로 홋카이도에서도 가장 높은 곳이다.
대설산은 아이누어로는 '카무이민타라' 라고 해서 '신들이 노는 정원' 이라는 뜻으로 서울의 약 4배정도 크기로 산 자체 크기는 어마어마한 정도라 보면 된다.
트래킹 & 하이킹 코스가 잘 되어 있지만 현지 전문 가이드 동행을 하지 않으면 다소 위험할 수 있고 6~10월 중순까지는 1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는 다닐 수 있다.
눈 덮힌 겨울에는 스키도 탈 수 있으나 이 때도 현지 전문 가이드 없이 다니면 위험하므로 반드시 동행해야만 한다.
- 단, 사고에 대해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이 점도 유의해야 한다.
아사히다케를 간다면 여름에는 등산화, 겨울에는 장화, 설피 등이 필수이고 여름, 겨울 상관없이 선글라스 또한 필수품이다.
- 로프웨이 타는 산로쿠 역: 식사가 가능
- 산로쿠 역 관광센터(Visitor Center): 장화, 스키, 설피 등 유료 대여
- 산 정상의 스가타미역(산쵸역 - 山頂駅): 장화, 등산 스틱 유료 대여 및 고로케 & 커피 파는 매점
산쵸역을 지나서는 간이 화장실 외에는 따로 없으며 트래킹이나 하이킹을 한다면 휴대용품을 챙겨가는게 좋다.
다만 한국에서 미리 다 준비를 해도 현지 날씨 상황이 안 좋으면 입산 자체가 금지되어 로프웨이가 운행을 안 하므로 출발 전 반드시 날씨와 로프웨이 홈페이지에서 운행여부를 확인해야한다.
아사히다케 근처에서 1박 한다면 로프웨이 산로쿠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의 베어몬트 호텔(Hotel Bear Monte)을 추천한다.
- 로프웨이 입장료
- 11/1 ~ 5/31: 중학생 이상 성인 왕복 2,400엔 어린이 1,600엔
- 6/1 ~ 10/31: 중학생 이상 성인 왕복 3,200엔 어린이 2,000엔
- 성인 1명에 미취학 아동 1명 무료
- 이동방법
- 아사히카와 역 9번 버스 정류장에서 66번 버스로 약 1시간 10분 거리 (시간표 / 버스비 1,800엔)
- iC 교통카드는 Asaca 또는 DoCARD 만 되므로 전국적으로 사용 가능한 iC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 등)으로는 탑승 불가
- 현금으로 탈 경우 탈 때 정리권을 뽑아 현금 내고 하차
- 현금없이 신용카드로 결제 시 미리 발권기에서만 결제 가능 (아사히카와 역 앞 덴키키도우 종합안내소 1층)
쇼유라멘
醤油ラーメン
홋카이도 3대 라멘이 삿포로 미소라멘(된장 베이스), 하코다테 시오라멘(소금으로 간을 함) 그리고 간장으로 간을 한 아사히카와 쇼유라멘이다.
돼지뼈와 닭 등의 육수와 해산물의 육수를 조합해 만든 쇼유라멘은 아래 3대 맛집이 가장 유명하다.
비에이 & 후라노
비옥한 땅이라는 의미의 아이누어 피이에(piye)에서 유래되었고 아마 청의 호수를 보고 아름다울 미(美), 옥빛 영(瑛)을 써서 비에이(美瑛)라고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홋카이도의 필수코스가 된 비에이 & 후라노는 가장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후라노 & 비에이 버스투어이지만 버스투어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감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버스투어는 대게 도착 시간이 비슷하므로 사진 찍기 힘들 수 있어 조금 더 일찍 도착을 원한다면 아사히카와 또는 비에이에서 1박하고 일찍부터 다니는걸 추천한다.
그럼 비에이 & 후라노는 어떤 방법으로 다니면 좋을까?
비에이 관광 포털 사이트렌터카
- 여행 자유도 만큼은 가장 높지만 일본에서의 운전의 부담과 겨울에는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 비에이 역 근처에는 렌터카 업체는 없고 그나마 가까운 곳이 아사히카와 공항과 공항 근처의 지요가오카 역 또는 아사히카와 역이다.
- 일정에 따라 대여 장소와 반납 장소를 다르게 하여 아사히카와 역에서 빌려 후라노 역에 반납하고 바로 후라노 역에서 삿포로로 가는 일정으로 짜도 좋다.
- 비용은 24시간 기준 약 10만원 ~
관광택시
- 여행 자유도가 높고 현지 운전 경험이 많은 택시를 이용하면 렌터카 보단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하지만 가격대가 있어 한 두명은 부담되는 가격일 수 있고 일행이 3~4명 이상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비용이다.
- 정해진 코스를 다녀도 되고, 원하는 코스를 요청해도 된다.
- 택시요금
- 소형택시 기준(4명까지): 1시간 7,580엔, 1시간 30분 11, 370엔 ~
- 점보택시 기준(9명까지): 1시간 9,640엔, 1시간 30분 14,460엔 ~
자전거
- 여행 자유도는 높고 차량에 비해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낭만도는 최대치가 된다.
- 패치워크 언덕은 경사가 높으므로 전동 자전거를 대여하는게 좋다.
- 전동 자전거 기준 1시간 600엔부터 가능하며 대여 시 여권이 필요할 수 있다.
- 비에이 역 기준 북쪽의 패치워크 언덕 쪽 추천
-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에는 대여 불가 자전거 대여점 리스트
대중교통(버스)
- 비에이는 시골이다 보니 많은 편수의 버스가 있는건 아니지만 잘 이용한다면 가장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수단이다.
- 비에이 역 남쪽 정류장 → 청의호수(시로가네아오이이케 이리구치 정류장 하차) → 흰 수염 폭포(시로카네 온센 정류장 하차)
- 흰 수염 폭포(시로카네 온센 정류장 하차) → 청의호수(시로가네아오이이케 이리구치 정류장 하차) → 비에이 역
- 청의호수(시로가네아오이이케 이리구치 정류장 하차) → 비에이 역
- 라벤더호 버스: 아사히카와 역 9번 버스 정류장 - 비에이 역 북쪽 정류장 - 나카후라노 역(팜 토미타) - 후라노 역 -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닝구르테라스)
현지 버스투어
패치워크 언덕과 청의호수, 흰 수염 폭포까지 도는 관광 버스로 편하지만 가격대가 비싸고 현지 가이드가 일본어로만 진행하니 일본어가 안 되면 불편할 수 있다.
홈페이지비에이 관광지 소개
비에이에서는 윤작(돌려짓기)으로 한 농경지에 매년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게 아니라 여러 작물을 키우는데 신발에 묻은 다른 지역의 균과 병충해 등으로 인해 한 번의 농사를 망치면 그 다음 그 다음 해까지 계속 피해를 보게 되므로 밭에 들어가는것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그러므로 포장된 도로가 아니거나 줄이 쳐진 곳은 절대 들어가면 안 된다. (문제 발생 시 법적 처벌 받을 수도 있음)
세븐스타 나무
セブンスターの木
1976년 일본 담배 '세븐스타(Seven Stars)' 광고 촬영으로 유명해진 나무이다.
세븐스타 나무와 도로 옆 자작나무가 인상적인 곳이다.
- 건너편에 주차장 있음
오야코(부자)나무
親子の木(徒歩のみ)
오야코(親子)라는 말은 부모와 자식을 의미하며 큰 나무 사이에 있는 자식 나무가 인상적이다.
- 나무가 있는 길은 좁고 주차장이 따로 없고 오야코 나무는 사진 Spot(주차장없음)에서 보는게 좋다.
- 참고: 오야코동(親子丼)에서 동은 덮밥을 의미하며 닭(부모)과 계란(자식)을 같이 사용해 만든 요리라고 붙인 말이다.
켄과 메리의 나무
ケンとメリーの木
1976년 닛산의 자동차인 '스카이 라인'의 광고로 유명해진 나무이다.
당시 CF 에서 남자 주인공의 이름의 켄, 여자 주인공이 메리여서 켄과 메리의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곳이다.
- 03:29 부터 켄과 메리의 나무편이 나옴
- 근처에 주차장 있음
마일드세븐 언덕
マイルドセブンの丘
이 언덕도 마일드세븐 이라는 담배 광고로 유명해진 곳이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담배 이름에 마일드, 라이트 등 의 표기가 제한되어 이름을 변경해 다른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 앞에 작은 주차장(공터)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クリスマスツリーの木
비에이 투어의 핵심이 되는 바로 그 나무이다.
특히 겨울에는 하얀 눈 위에 홀로 서 있는 나무가 인상적이며 크리스마스 장식은 달려있지 않지만 해가 질 땐 태양과 석양이 장식이 되고, 밤이 되면 별들이 장식이 되어 나무를 꾸며준다.
- 길가에 잠시 주차
청의 호수 (아오이이케)
白金青い池
한 때 애플에서 만든 맥북(Mac Book) 배경화면(OS X 마운틴 라이언)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청의 호수 또한 비에이 여행에서의 필수코스이다.
하지만 청의 호수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호수도 아니고 그리고 의도적으로 만든 호수도 아니라는 것이다.
대설산 국립공원 남서부에 위치한 도카차다테에서 1988년 12월에 분화가 발생된다.
이 때 발생한 화산 물질이 빗물과 섞여 흘러 내리는 현상인 화산 이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든 호수였지만 상류인 시로가네 온천지구(흰 수염 폭포 등)에서 유황과 알루미늄을 포함한 물이 비에이 강 하천수와 만나 콜로이드 성분이 만들어지고, 이 성분이 태양 빛을 흡수해 그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파란 빛만 산란되어 푸른색을 띄는 호수 즉, 청의 호수가 되었다고 한다.
- 주차장 있음 (500엔)
- 12월 ~ 4월 초 까지는 연못에 눈이 덮혀 푸른 색의 연못을 못 볼 수 있음
- 영업시간
- 5월, 10월 07:00 ~ 18:00
- 6월 ~ 9월 07:00 ~ 19:00
- 11월 ~ 4월 08:00 ~ 21:30
- 11월 ~ 4월는 아래 시간부터 21:00 까지 야간 라이트업(Light-up)
- 11월, 1월 17:00 부터
- 12월 16:30 부터
- 2월 17:30 부터
- 3월 18:00 부터
- 4월 18:30 부터
- 12/31 ~ 1/3 기간에는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
흰 수염 폭포
白ひげの滝
시로가네 온천 입구 앞 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폭포이다.
계곡 절벽 바위 틈새로 가늘게 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흰수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기서 바로 청의 호수의 푸른 빛을 띄는 물이 만들어 지는 곳이며 폭포수가 떨어져 비에이 강과 만나 폭포수 아래에 푸른 빛을 띄는 것을 볼 수 있다.
- 주차장 없음
- 11월 ~ 4월은 청의 호수와 동일하게 야간 라이트업
- 5월 ~ 10월 18:00 부터 21:00 까지 야간 라이트업
시로가네 온천
白金温泉
비에이에서 유명한 온천마을이며 카케나가시(かけ流し)의 방식으로 온천수를 순환시켜 재 사용하지 않고 새로운 온천수를 계속 받아 받은 만큼 다시 흘려보는 식을 말한다.
당일 온천을 하거나 온천 호텔에서 숙박을 해도 좋은 곳이다.
당일치기 온천 리스트탁신관 갤러리
拓真館
비에이 역에서 차로 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대중교통으로는 갈 수 없는 곳이다. 탁신관은 1970년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풍경 사진 작가인 마에다신조의 사진 갤러리로 1987년 개관한 곳이다.
이 곳이 유명해진 이유는 물론 마에다신조의 사진이 좋아 유명해진것도 있으나 건물 옆 자작 나무 숲길이 사진 스팟이기 때문이다.
탁신관은 무료 입장 가능하며 엽서 등의 구매가 가능하니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하나 구매하는게 좋다.
- 영업시간
- 4월 ~ 10월 10:00 ~ 17:00 (최종입장 16:45)
- 11월 ~ 3월 10:00 ~ 16:00 (최종입장 15:45)
- 입장료 및 주차장 무료 이용
- 휴무일: 매주 수요일
- 7~9월은 무휴, 겨울철은 임시 휴업이 있음
후라노 관광지 소개
팜 토미타
ファーム富田
아마 전 세계적에서 제일 유명한 밭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렇게 유명해진 이유는 바로 사진 한 장 때문이다.
1958년 향수 제조를 위해 라벤더 밭을 일구고 재배하면서 향수 개발에 정진하지만 개발이 성공할 때 쯤에는 합성 연료로 만든 향이 저렴한 가격으로 널리 쓰여 상황은 더 안 좋게 된다.
하지만 대반전이 일어나는 계기가 된 것이 바로 1976년 JR 달력에 라벤더 밭의 사진이 올라가면서 부터이다.
이 때부터 주목 받으며 라벤더로 만든 오리지널 향수도 탄생시켜 향수와 함께 팜 토미타도 인기를 끌게 된다.
6월 말에서 8월초가 라벤더가 피는 시즌이지만 그 중에서의 절정은 7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이며 라벤더 향의 보라색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하나의 국룰이다.
팜 토미타에서 4km 정도 떨어진 라벤더 이스트는 매년 6월말 또는 7월 초에만 오픈되어 약 한달간 운영되며, 라벤더 트랙터 버스(유료)를 타고 밭 위를 다닐 수도 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멜론은 '유바리 멜론' 이라고 해서 홋카이도 유바리(夕張市)시에서만 생산되는 멜론이 가장 인기가 있다.
하지만 유바리 멜론은 유바리시에서만 생산되는 멜론에만 이름을 붙일 수 있고, 팜 토미타 옆 토미타 멜론 하우스에서는 후라노 멜론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일반적인 멜론의 색은 연두색이지만 후라노 멜론은 주황빛을 띄고 있는게 특징이며 그 외 옥수수 등 현지에서 재배한 각종 과일, 채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 참고: 삿포로 시내 니조 시장에서 유바리 멜론을 개당 몇 천엔으로 구매 가능
- 영업시간 10:00 ~ 16:30
- 입장료, 주차장 무료
닝구르테라스
ニングルテラス
아이누어로 닝은 줄어든다, 구르는 사람의 뜻으로 작은 사람을 의미하며 옛날부터 홋카이도 숲에서 살고 있는 요정을 말한다.
저녁에는 일루미네이션으로 조명을 밝힌 분위기에서는 진짜 요정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 후라노 호텔에서 관리하며 각 점포마다 각기 특색있는 물품을 전시 & 판매하고 있다.
- 영업시간 12:00 ~ 20:45
- 입장료, 주차장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