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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
여권
코로나 백신증명서와 비자없이 여행기간 동안 여권 만료일이 남아 있는 복수여권만 가지고 있으면 90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 단수여권: 한번 해외여행 다녀오면 재 이용불가
- 복수여권: 여권 만료일 기간내 얼마든지 여행 가능
일본은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아 있지 않아도 입국 가능하며, 체류기간동안 여권만료일이 더 많이 남아 있으면 아무런 문제 없이 입국 가능하다.
관련내용 자세히보기진짜 간혹 여권을 위탁 수하물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일본 못 가니까 여권은 반드시 비행기 탈 때나 어디를 가든 몸에 지니고 다녀야만 한다.
여행 허가서
25세 이상의 병역의무자로서 병역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사회 복무요원, 보충역, 대체 복무요원, 승선근무 예약비역으로 복무중인 사람 등은 출국 전 관할 지방병무청에 국외 여행허가 신청을 해야만 출국 가능하다.
미성년자 여행
일본은 치안이 안전하다는 인식과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하다는 점이 반영되어 최근에는 미성년자만 일본여행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국제선 기준 만 12세 이상이면 비행기 타는건 문제가 되진 않으며, 일본 현지 입국도 나이제한이 없다.
그럼 어디에서 문제가 될까? 바로 현지 숙소가 문제이다.
일본은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만 숙박 시 제약을 두고 있으며 호텔마다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호텔은 부모 동의서만 받고 숙박 가능한 곳이 많지만, 캡슐호텔 등 안 되는 곳도 있으니 예약 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해야만 한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확인을 해야 할까?
-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고른다.
- 해당 호텔 홈페이지를 찾아 한국어로 번역 한다.
- FAQ 또는 자주 묻는 질문에서 관련 내용이 있는지 확인한다. (AI 채팅 기능이 있는 홈페이지라면 한글로 '미성년자' 라고 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이 있으면 보통 부모 동의서도 다운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작성해서 가면 되고, 만약 없다면 일본어로 번역해 메일을 보내 숙박 가능 여부와 부모 동의서를 요청하면 된다.
- 보통 만 15세 이상 ~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만 가능
- 만 18세 미만 남녀 혼숙 절대 불가
- 만 18세 미만 동성만 인원별로 작성 필요
- 남매인데 한 명은 성인, 한명은 미성년자이거나 이모랑 미성년자 조카가 가는 경우에는 메일로 미리 확인 요청 및 남매라면 영문 가족증명서 필수
- 호텔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양식이 없다면 아래서 PDF 파일을 다운 받아 작성해서 가면 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선박을 타고 가는 경우에는 각 선사에서 제공하는 부모 동의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되며 당일 티켓 카운터에서 별도로 부모님한테 전화로 다시 한번 더 확인한다.
- 부모동의서가 있어도 너무 어리다고 판단 된다면 안정상의 문제로 현장에서 탑승 거부 될 수도 있음
- 카멜리아 부모동의서 양식에서 '후쿠오카 도착지 보호자' 에는 호텔 영문이름과 호텔 연락처, 주소를 기입
미성년자 호텔 예약 방법
대부분 호텔 예약 업체는 성인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예약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지 호텔에 미성년자 숙박 가능 여부 확인했으면 성인으로 예약하면 되고 메모란에 생년월일, 성별만 추가로 입력해서 예약하면 된다.
그리고 작성한 부모동의서를 체크인할 때 제출하면 끝!
여행 복장 준비 (feat. 라이브캠)
일본 여행갈 때 복장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쉽게 보면 도쿄, 오사카, 큐슈, 오키나와는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다고 보면 되고 동북지역은 비슷하고 홋카이도는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낮다고 보면 된다.
어느 지역으로 가는지 계절이 언제인지에 따라 복장을 달리 준비하면 되는데 가장 좋은건 여행 지역의 라이브 캠을 확인하고 가는 것이다.
아래 링크에 보면 일본 전국 라이브 캠을 쉽게 볼 수 있으므로 출발 전 확인해서 현지인들이 지금 어떤 복장으로 다니는지를 보면 쉽게 준비할 수 있다.
일본 전국 라이브캠도쿄 라이브캠오사카 라이브캠후쿠오카 라이브캠홋카이도 라이브캠오키나와 라이브캠
여행자보험
항공, 호텔 예약은 고민해서 예약하는 반면, 여행자보험은 '꼭 안 해도 되잖아?' 라고 생각하거나 아예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물론 사고가 나지 않고 무사히 귀국하는 게 최선이겠지만, 사람 일 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기에 어떻게 보면 여행자보험 가입은 여행 준비 중 다른 사항들보다 더 중요 할 수 있다.
우리가 평상시 만약을 위해 실손 보험이나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여행자보험도 우리가 여행할 동안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여행자보험의 대표적인 보장항목
- 상해: 여행 중 입은 상해로 인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경우 (골절, 화상 등)
- 질병: 여행 중 입은 질병으로 인하여 국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경우 (감기, 장염 등)
- 휴대품: 여행 중 카메라, 핸드폰 등이 파손/침수되어 수리 비용이 발생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
- 배상책임: 여행 중 객실 내 기물 파손 또는 타인의 물건이나 신체에 손해를 입힌 경우
- 사망: 여행 중 상해 또는 질병의 직접 결과로써 사망한 경우
이 외에도 여행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최근에는 여행사고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이제 여행자보험은 제2의 여권이라고도 불리며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여행자보험은 보장내용별로 플랜이 다양하여 가입 시 보장내용과 보장한도 등 가입조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입해야 하며, 여러 플랜 중 최대 1억 원(사망 시)까지 보장되는 상품 2박 3일 기준 약 4~5천원 선이면 가입할 수 있어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보장한도가 클수록 일어날 사고에 대해 확실한 대비책이 될 수 있다.)
더구나 해외에선 의료보험이 안 되기 때문에 한국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청구되는데 국내 실비 중에 해외 의료비는 보상하지 않는 상품이 대부분이므로 '나는 아닐 거야~' 하고 몇천원 아끼려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다.
해외여행 시 필수인 여행자보험은 가능하면 여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며 언제든지 카카오톡 상담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게 좋다.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당황할 필요 없이 언제든지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여행 중 발생한 사고 사례
- 질병: 아이가 여행 중 발열이 시작되어 현지병원에서 중이염, 편도염 등을 진단받아 해열제와 링거 처방 (175,792원 발생했지만 본인 부담금 0원)
- 파손: 여행 중 핸드폰 파손되어 액정 전면 교체 (휴대품 파손/도난에 대한 보험금 최대 200만원 한도)
- 도난: 캠코더 가방을 바닥에 두고 쉬고 있는데 도난당함 (휴대품 도난에 대한 보험금 지급 613,377원)
- 상해: 놀이동산에서 줄을 빨리 설려고 뛰다가 발목인대에 무리감 (현지병원 치료비 129,571원 지급)
위와 같은 상황 이 외 현지에서 발생되는 문제는 여행자보험 가입이 되어 있으면 바로 연락을 취해 처리하는 게 좋다.
여행자보험 상습범?
종종 보험 사기단에 대한 뉴스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행자보험도 같이 적용되며 실제 발생하지 않았는데 일부러 청구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4시간 응대가능 여행자보험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치는 게 최고이지만, 사고라는 게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른다.
그래서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여행자 보험 회사를 선택하는게 좋으며 아래 배너 또는 투어캐스트 App 할인/쿠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위의 글은 트래블로버 보험대리점으로 부터 소정의 광고비(원고료 등)를 지급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보험계약자가 기존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② 가입 상품에 따라 새로운 면책기간 적용 및 보장 제한 등 기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버 보험대리점 (협회 등록번호: 2003121153)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광고심의필 제240101호(2024.01.09 ~ 2025.01.08)
의약품
집에 있는 상비약이나 평소 처방받아 먹는 약들은 챙겨가도 되니 자세한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반입 가이드 확인하면 된다.
투어캐스트는 여행객 모두의 무사 귀국을 기원합니다🙏🏻
데이터 로밍
최근 아날로그 감성이 유행한다고 해도 여행지에서 무거운 가이드북과 번거로운 지도를 들고 다니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가이드북은 투어캐스트로 대체가 되고, 지도는 각종 지도 앱으로 현지에서 바로 위치 검색 및 경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데이터 로밍 또한 해외여행의 필수가 되었다.
만약 데이터 로밍 신청이나 포켓 와이파이 등을 신청하지 않고 가서 무심코 자동 로밍된 데이터를 썼다가는 여행 경비보다 오히려 더 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통신사 데이터 로밍
- 출발전 해외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각 통신사에 신청 후 현지에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 가장 편한만큼 가격이 비싸다.(1일 10,000원 부터)
- 단, 아무런 신청없이 현지에서 자동으로 이용 가능한 데이터를 썼다간 요금 폭탄을 맞는다.
- 한국에서 오는 전화/문자 수신가능
- 한국 회선을 거쳐 데이터를 사용하므로 현지망 사용하는것보다 느릴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제한 걸린 사이트는 동일하게 이용할 수 없다.
2. 해외 eSIM 칩
- 통신사 데이터 로밍 다음으로 편하지만 단말기에 따라 사용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 3일 이용시 9,000원 부터
- 한국에서 오는 전화/문자는 기존 유심칩을 이용하므로 수신가능하며, 데이터만 sSim 칩을 이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구매 후 QR 코드 인식 후 간단히 설정하면 이용가능하나, 위에서 언급한 해외데이터 로밍 차단 서비스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설정을 잘못해 국내 데이터를 사용한다면 요금 폭탄 맞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용법 숙지 후 이용해야 한다.
- 현지망(로컬망), 로밍망 구분
- 현지망: 일본 현지망을 이용함으로 안정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셀룰러 데이터 전환 허용 OFF)
- 로밍망: 다른 나라도 사용할 수 있는 칩으로 일본 망을 끌어 쓰는 서비스 현지망보다는 다소 불안정할 수 있으며, 셀룰러 데이터 전환 허용 ON 으로 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 메인하고 구분해서 설정해야 한다.
- 간혹 APN 수동설정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3. 해외 uSIM 칩
- eSim 칩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던 방법으로 기존 꽂혀져 있는 uSim 칩을 새로 구매한 실물로된 해외 uSim 칩으로 교환하여 사용한다.(유심핀 필수)
- 컨트리락 해제 및 휴대폰 보호 서비스 해제를 한 경우에는 uSim 칩 교환으로 현지에서 바로 데이터 사용 가능하지만, 바로 안 되는경우라면 별도의 APN 설정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 실물 uSim 칩이 있어야 가능하므로 택배 수령이나 공항에서 수령해서 가야하며, 기존 사용하던 uSim 칩을 분실 했을 경우 한국 도착 후 핸드폰을 바로 사용못하는 부분이 있다.
- 기존 사용하던 uSim 칩을 빼는거라 전화 사용이 안되지만, 아래서 구매한 uSim 칩은 별도의 전용앱으로 국내외 전화도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처음 사용자라면 8,000포인트도 지급 받는다.
- 2016년 이전 출시된 스마트폰은 권장하지 않음.
4. 포켓 와이파이
- 조그만 와이파이 라우터(무선 공유기)를 가지고 다니며 일행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 데이터는 반드시 끄고 사용해야하며, 와이파이만 켜서 무선 공유기에 연결해 이용하면 된다.
- 한국에서 오는 전화/문자 수신가능
- 라우터도 충전해서 들고 다녀야 하며 만약을 위헤서 보조 배터리는 필수이며, 라우터에서 거리가 멀어지면 이용에 제한이 발생된다.
- 일정상 따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친구들 또는 가족여행 시 유용하지만 공항에서 수령을 하고 도착했을 때도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투어캐스트만의 꿀팁!
요금 폭탄 안 맞는 방법, 현지에서 전화 거는 방법, 필요한 데이터 양은?
꿀팁 전체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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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새도 찾지 못하는 정보를 30분만 보면 다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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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A 게시판 운영
돼지코 🐽? 🔌 !
우리나라도 응답하라 시대때는 110v와 220v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220v / 60Hz만 사용하고 있어, 전압과 주파수를 잘 모르고 갔다간 낭패를 볼 수 있다.
투어캐스트는 물리책이 아니므로 전압에 대한 개념은 접어두고 한국에서 가지고 가는 전자기기가 110v 겸용인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알아보자.
여행 시 가져가는 전자기기 대부분(스마트폰, 노트북 등) 이 정격입력 100v ~ 240v, 50/60Hz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볼티지 (Universal Voltage)이므로 플러그만 잘 맞으면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한가지 더 확인해야 할 사항이 주파수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우리나라는 60Hz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은 특이하게 시즈오카 기준 왼쪽지역(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은 60Hz, 오른쪽(시즈오카, 도쿄, 홋카이도 등) 50Hz를 사용하고 있어 이 부분도 살펴봐야 한다.
그럼 몇가지 예를들어 알아보자.
- 100~240V, 50~60Hz: 유니버셜 볼티지 제품으로 한국 & 일본 어디서든 돼지코만 꽂으면 사용 가능
- 220v, 60Hz: 우리나라 전용 제품, 돼지코 꽂아 일본 콘센트에 꽂아도 작동하지 않으며, 변압기가 있으면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는 사용 가능하나 도쿄에서는 주파수가 달라 작동은 되나 기기에 무리가 갈 수 있다.
- 110v, 50Hz: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작동하며 우리나라 콘센트에 꽂으면 터지니까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 기기가 많지 않았던 시기에는 돼지코 1~2개만 있어도 충분했지만 이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멀티플러그로 어느 국가에서든 사용할 수 있고, USB 여러 개 꽂을 수 있는 거 한 개 정도는 미리 준비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 저렴한 돼지코를 사서 갔는데 현지에서 안되거나 접촉 문제로 스파크가 튀거나 할 수 있으니 주의!
- 멀티 어댑터 구매 시에는 정격 전력 최소 2000W 이상, 고속 충전(PD35W) 유무확인 후 구매하는게 좋다.
- 추천 멀티 어댑터
내 고데기는 가져가도 될까?
- 만약 위에서 설명한 유니버셜 볼티지 제품이고 충전식이 아닌 코드식이라면 OK
- 충전식인데 배터리가 분리 되는 제품이라면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반입으로만 가져갈 수 있으며, 배터리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이라면 반입 자체가 불가
- 레이디스룸으로 예약한 경우라면 고데기가 준비된 경우가 있으니 참고!
- 추천 유니버셜 고데기
- '고데기'는 인두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코테(こて-鏝)와 접미사 '~기'가 붙은 단어이며 일본에서는 코테(コテ)나 아이론(アイロン)으로 불리며, 정식 명칭은 헤어 아이언(Hair iron)이다.
환전 💴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일반 영업점에서 하는 게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일반 영업점에서도 수수료가 100만원 기준 약 15,000원 ~ 20,000원으로 치킨 한 마리 값이며, 만약 공항에서 한다면 45,000원으로 치킨 두 마리의 값이 될 것이다.
이 치킨값을 아끼려면 은행별 수수료 우대권을 발급해서 은행에 직접 가져가거나 (신분증 필수) 만약 각자 사용하는 주 거래처 은행 앱에서 신청 후 공항에서 받는다면 수수료의 약 80~9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아낀 치킨은 투어캐스트로 배다..ㄹ 아니고 친구, 지인들한테 투어캐스트를 많이 소개해주도록 하자.
환전 수수료 비교(은행연합회)모든 경비를 현금으로만 환전해서 가기 보단 아래 소개할 트래블카드를 미리 준비해 같이 쓰는게 좋다.
현지에서 지폐만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동전 지옥에 빠지게 되니 가능하면 동전과 같이 지불하는게 좋으며 이 때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동전 지갑이다.
그리고 만약 현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라면 외교부 신속 해외 송금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 기억해두자.
그럼 환전은 얼마나 해야할까?
통상적으로는 현지 개인 경비는 1인 1박당 1만엔에 쇼핑 비용을 더하면 된다.
3박 4일로 쇼핑을 많이 하지 않는다면 1인당 3만엔이면 적당한 정도이고 4만엔이면 충분하다 보면 된다.
예전보다 카드 사용이 많아지긴 했지만 교통카드 구입이나 충전, 입장료 등은 아직 현금 결제만 가능한 곳이 있다.
그래서 현금은 반드시 있어야 하고 현지 공항 도착 후 ATM 기기에서 바로 인출해도 되지만 교통카드 구매하는 곳과 ATM 기기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이 또한 번거로울 수 있다.
그러므로 1인당 1~2만엔 정도는 미리 환전해두고 나머지는 트래블카드로 결제 하면하고 만약 현금이 부족하면 ATM 기기에서 인출해서 사용하면 된다.
환전은 어떤식으로 해야 될까?
우리나라는 카드 사용률이 높다보니 5만원 지폐를 사용하면 잔돈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일본은 현금을 기본으로 사용하므로 편의점에서 1만엔을 내도 아무런 문제 없이 거스름 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공항 도착 후 바로 노선버스를 교통카드 없이 탄다면 1만엔 권으로는 탈 수 없으니 이런 경우를 대비해 1만엔 정도만 5천엔 1장, 1천엔 5장 정도로 바꿔두는게 좋다.
신권이 발행 되었다는데?
신권이 2024년 7월 발행이 되었지만 당연히 구권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히려 현지 식당 키오스크는 아직 신권 인식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신권으로 받는다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트래블카드 💳
기존 현금으로 환전해서 가는 문화를 한 번에 바꿔 놓은게 바로 '트래블카드'이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간단히 '해외 체크카드'라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인 체크카드를 이용한다면 한 개의 계좌에 카드를 연결해 필요할 때마다 ATM에서 인출하거나 카드가 되는 곳에서 결제를 한다.
이와 같이 해외 전용 계좌를 만들고 살때 환율로 충전(환전 개념)해 그만큼 카드결제 하거나 현지 ATM 기기에서 인출 하는걸 말한다.
충전 시 살 때 환율, 남은 엔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 시 팔 때 환율 적용으로 환전 수수료는 없지만 환차손은 발생한다.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동일해야 하니 신청할 때 반드시 동일하게 신청해야 한다.
카드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쇼핑하거나 편의점이나 식당 등에서 트래블카드로 결제할 경우 신용카드는 결제, 환전 수수료가 발생되지만 이런 수수료 없이 결제가 되며 동전도 생기지 않아 유용하다.
최근에 많은 곳에서 트래블카드를 발행하고 있고 세부적으로 충전금 한도, 카드결제 한도(1일, 한달 등), ATM 인출 한도 정도의 차이만 있으며 사용하는 방법은 큰 틀에서 보면 동일하다.
마스터 계열의 트래블카드(트래블로그, SOL트래블, 토스 등)는 세븐 뱅크의 ATM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인출 가능하지만 간혹 보안상의 문제로 Lock 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수료가 발생되어도 다른 ATM 기기에서 출금하면 Lock 이 풀리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신용카드 & 체크카드
신용카드와 원화 체크카드로는 현지에서 결제하면 결제 시 환율에 환전, 결제 수수료가 붙어 결제가 되므로 이런 수수료가 없는 트래블카드가 유용하다 보면 되지만 그래도 만일을 대비해 신용카드를 준비해두는게 좋다.
그럼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 여권상의 영문이름과 동일한지 확인: 영문이름이 다른 경우 사용이 안 될 수 있다.
- 특히 면세 할인 받기 위해 여권 제시 했을 때
- 현지 통화결제: 원화 결제가 되면 얼마인지 바로 확인 가능해 편하지만 이중 수수료가 발생이 된다. 영수증에 원화 결제가 되면 승인 취소 후 재결제 요청할 수 있지만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외원화결제 차단 서비스'를 해당 카드 앱에서 미리 신청해두는게 좋다.
-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 허용 된 상태에서만 결제가 된다.
- 신용카드인 경우 해외에서 할부 결제는 되지 않고 일시불로만 되며, 한국에 와서 각 카드사에 분할 납부를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