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 절차 및 비지트 재팬 웹 가이드2025년부터 도입된 공동 키오스크를 포함한 3가지 입국 방식을 완벽 정리했다.
2025년 4월부터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공항에 '공동 키오스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일본 입국 방식은 더욱 빠르고 간편해졌다. 현재 일본 입국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구분된다.
1. 입국 방식별 특징 비교
자신의 도착 공항과 준비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종류 | 준비물 | 이용 장소 | 준비 시간 | 심사 소요시간 |
|---|---|---|---|---|
| 수기 작성 | 볼펜, 숙소명, 전화번호 | 전국 공항, 선박 이용 시 필수 | 짧음 | 다소 오래 걸림 |
| VJW (QR) | VJW QR코드 | 전국 공항 | 보통 | 빠름 |
| 공동 키오스크 | VJW QR코드 | 나리타·하네다·간사이 공항 | 보통 | 가장 빠름 |
2. 최신 '공동 키오스크' 시스템이란?
기존 비지트 재팬 웹(VJW) 방식은 심사대에서 한 번, 세관에서 또 한 번 QR코드를 보여줘야 했다. 공동 키오스크는 이 절차를 하나로 통합하여 여행자의 편의를 높인 시스템이다.
- 기존 방식: 입국장에서 사진 촬영 및 지문 등록 후 QR코드 제시 → 수하물 수령 후 세관에서 다시 QR코드 제시이다.
- 공동 키오스크: 입국 심사장 진입 전 키오스크에서 얼굴 사진, 지문 등록, QR코드 스캔을 한꺼번에 마친다. 이후 심사대에서는 여권만 확인하며, 별도의 세관 신고 절차 없이 바로 입국장을 나갈 수 있다.
3. 입국 절차 흐름 비교
공항 도착 후 이동 동선에 따른 차이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현지 도착 직후 | 입국 심사대 | 세관 신고장 |
|---|---|---|---|
| 수기 작성 | - | 여권 + 출입국신고서 | 세관신고서 제출 |
| VJW | - | 여권 + QR코드 (사진/지문 등록) | 여권 + QR코드 스캔 |
| 공동 키오스크 | 여권 + QR코드 스캔 (사진/지문 등록) | 여권 확인 | - |
- 주의: 공동 키오스크를 이용하더라도 과세 대상 물품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세관 직원에게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 투어캐스트 팁: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공항 이용객이라면 비지트 재팬 웹 사전 등록이 필수이다. 키오스크 사용 시 줄을 서는 동안 미리 QR코드를 꺼내두면 더욱 빠른 통과가 가능하다.
수기 작성 가이드 ✍️기내에서 미리 준비하는 가장 고전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
비지트 재팬 웹(VJW) 등록을 하지 못했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기내에서 나눠주는 종이 양식을 직접 작성하여 입국할 수 있다. 비행기 안에서 미리 작성해 두면 도착 후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1. 작성 준비 및 팁
- 준비물: 볼펜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필요 정보: 여권 정보, 이용 비행기 편명, 호텔의 영문 이름과 전화번호를 미리 메모해 두거나 캡처해 두어야 한다.
- 간소화: 우편번호나 상세 주소까지 적을 필요 없이 호텔 이름만 정확히 기입해도 충분하다.
2. 입국 신고서 (외국인 입국기록)
연령과 상관없이 1인당 1장씩 작성해야 한다.

- 성명: 여권에 기재된 영문 성과 이름을 정확히 구분하여 적는다.
- 생년월일: 한국식(연/월/일)이 아닌 '일/월/연도' 순으로 기입한다.
- 뒷면: 별도로 작성하거나 체크할 사항이 없다.

3. 세관 신고서 (휴대품·별송품 신고서)
가족과 함께 입국할 경우 가족당 1장만 작성하면 된다. (단, 동반 가족 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 출발 공항명: ICN(인천), GMP(김포), PUS(김해) 등 공항 코드를 적거나 'Incheon'과 같이 풀네임을 기입한다.
- 직업: 영어로 기재한다. (예: 회사원 Office Worker, 주부 Housewife, 학생 Student 등)
- 금 제품 소지: 금지금을 비롯해 금반지, 금목걸이 등 금제품을 착용하거나 소지한 경우 반드시 '있음'에 체크해야 한다.
- 면세 초과: 면세 범위를 넘는 물품이 있다면 뒷면에 상세 내용을 기재하고 현지 세관에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 투어캐스트 팁: 수기 신고서를 작성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생년월일 순서와 숙소 전화번호 누락이다. 기내 테이블에 여권과 숙소 바우처를 미리 꺼내두고 대조하며 작성하는 것이 좋다.
투어캐스트만의 꿀팁!
금 제품 반입 시 주의사항
일본은 금 밀수 단속을 매우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장신구라도 규정을 어길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 신고 의무: 순도, 중량, 착용 여부와 관계없이 금 제품을 소지했다면 세관 신고서의 '금지금 또는 금제품' 항목에 반드시 '있음'으로 체크해야 한다.
- 미신고 시 불이익: 항목에 체크하지 않고 통과하다 적발될 경우, 고의성 여부와 상관없이 제품이 압수 조치되거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대량 반입 제한: 순도 90% 이상, 총중량 1kg을 초과하는 금을 반입할 경우에는 추가로 지불수단 등의 휴대 수출·수입신고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 착용 장신구: 평소 착용하는 금반지, 금목걸이 등은 신고만 하면 문제없이 반입 가능하다. 다만, 누가 봐도 과도한 양의 금 장신구는 세관원과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으므로 여행 시에는 고가의 금제품 지참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 있게 신고하고 당당하게 입국하는 것이 가장 빠른 통과 방법이다.
투어캐스트만의 꿀팁!
무조건 비지트 재팬 웹이 더 편할까?
최근 많은 여행객이 비지트 재팬 웹(VJW)을 이용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전통적인 수기 작성이 더 빠르고 간편할 수 있다. 본인의 여행 구성원과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디지털 등록의 번거로움
- 초기 설정: 계정 생성부터 여권 정보 입력, 동반 가족 등록까지 과정이 꽤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서툴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 가족 여행 시 불편함: 가족 단위 여행객의 경우, 구성원 각자의 정보와 세관 신고를 개별적으로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이가 휴대폰이 없다면 부모의 기기에서 QR코드를 일일이 바꿔가며 보여줘야 한다.
2. 수기 작성의 실용성
- 간단한 준비: 호텔 이름, 전화번호, 비행기 편명만 미리 메모해 두면 기내에서 1~2분 만에 작성이 끝난다.
- 대기 시간의 역설: 입국 심사 줄은 수기와 QR코드 이용자가 동일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세관 신고의 경우, 대다수가 QR코드로 몰리면서 오히려 수기 작성 전용 줄이 더 짧아 더 빨리 입국장을 빠져나가는 상황도 빈번히 발생한다.
3. 최종 선택 가이드
- VJW 추천: 혼자 또는 소규모 성인 여행, 나리타·하네다·간사이 공항의 공동 키오스크를 경험해보고 싶은 경우이다.
- 수기 작성 추천: 어린 자녀나 어르신을 동반한 가족 여행, 스마트폰 배터리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한 경우이다.
결론: 여권 정보를 일일이 타이핑하는 것이 귀찮다면, 기내에서 볼펜 한 자루로 해결하는 수기 작성이 훨씬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비지트 재팬 웹(VJW)사전 등록 QR코드로 일본 입국 심사와 세관 신고를 한 번에 끝내는 방법이다.
비지트 재팬 웹(Visit Japan Web)은 일본 입국 시 필요한 입국 신고와 세관 신고를 온라인으로 미리 등록하고, 현장에서 QR코드를 제시해 빠르게 통과하는 시스템이다. 2025년부터 도입된 '공동 키오스크' 운영 공항(나리타, 하네다, 간사이)에서는 필수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주의사항: 선박(배)으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이용이 불가하며 반드시 수기 양식을 작성해야 한다.
⚠️ 가짜 앱 주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유사 앱들은 공식 프로그램이 아니다. 반드시 공식 사이트(vjw-lp.digital.go.jp)를 이용해야 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접속 주소를 꼭 확인해야 한다.
등록 절차 가이드
1. 계정 생성 및 이용자 등록
이메일 인증으로 계정을 만든 후 본인의 정보를 입력한다.

-
면세 QR코드 설정: 일반적인 여행자라면 '없음'으로 선택하는 것이 입력 단계가 줄어들어 편리하다.
- 면세 QR코드는 제휴된 매장에서 실물 여권 없이도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 하지만 모든 면세 매장에서 이 QR코드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물 여권을 직접 지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 '있음'을 선택하면 여권 스캔 단계가 추가되어 등록 과정이 더 복잡해질 수 있다.
-
동반 가족: 본인 외에 최대 10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영유아나 고령자 등 개별 등록이 어려운 가족을 포함할 수 있다.

- 여행으로 가는 경우 VISA 는 '없음'으로 선택하면 된다.
2. 입국 및 귀국 예정 정보 등록
여행 일정과 항공편, 숙소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이다.

- 항공사명: 반드시 대문자(예: KE, 7C, LJ)로 입력해야 검색이 원활하다. 목록에 없다면 'ZZ: OTHER AIRLINE'을 선택 후 수기로 입력한다.

- 숙소 정보: 호텔 우편번호를 입력하고 '자동입력' 버튼을 누르면 주소가 자동으로 채워진다. 검색되지 않을 경우, 주변 다른 건물의 우편번호를 넣고 자동 입력 버튼을 누른 후 주소 및 호텔명을 직접 입력한다.
3. 입국심사 및 세관 신고 → QR코드 발행
마지막으로 입국 목적과 세관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 통합 QR: 과거에는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QR이 따로 있었으나, 현재는 하나의 QR코드로 통합되어 관리가 더 쉬워졌다.

- 동반 가족 주의: 동반 가족도 각각의 입국 정보를 개별적으로 입력 완료해야 QR코드가 생성된다.
💡 투어캐스트 팁: 입국 심사장에서는 와이파이나 로밍 속도가 느려 웹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모든 등록을 마친 후 생성된 QR코드를 반드시 미리 캡처(스크린샷)하여 갤러리에 저장해 두는 것이 입국 시간을 단축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